냉매는 에어컨과 냉동·냉장기기에서 주변의 열을 낮추는 데 쓰이는 물질이다. 기기 안을 순환하면서 열을 한곳에서 다른 곳으로 옮기며, 이 과정에서 압력과 상태가 바뀐다. 정부 자료는 냉매가 오존층 파괴와 지구온난화 등 기후·생태계 변화를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1][3]
1. 개요
2. 냉동사이클에서의 작동 과정
냉동사이클은 압축기, 응축기, 팽창밸브, 증발기가 연결되어 냉매를 순환시키는 과정이다. 압축기에서는 저압 기체 냉매의 압력과 온도가 올라가고, 고온·고압 상태의 냉매가 응축기로 이동한다.[3][4]
응축기에서 냉매는 주변으로 열을 내보내며 액체로 변한다. 이어 팽창밸브를 지나면 압력이 낮아지고, 증발기에서 주변 공기의 열을 흡수하면서 다시 기체로 돌아간다.[4]
이 순환이 반복되면서 냉매는 기기 내부의 열을 다른 곳으로 옮긴다. 따라서 냉장고와 에어컨의 냉각 과정은 차가운 것을 만들어내기보다 내부의 열을 밖으로 퍼 나르는 방식으로 설명할 수 있다.[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