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매는 에어컨과 냉동·냉장기기에서 주변의 열을 낮추는 데 쓰이는 물질이다. 기기 안을 순환하면서 열을 한곳에서 다른 곳으로 옮기며, 이 과정에서 압력과 상태가 바뀐다. 정부 자료는 냉매가 오존층 파괴와 지구온난화 등 기후·생태계 변화를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1][3]

1. 개요

냉장고나 에어컨은 내부의 열을 밖으로 옮겨 냉각한다. 냉매는 냉동사이클의 여러 장치를 거치며 열을 흡수하고 방출하는 역할을 한다.[4]

국내 냉매관리제도는 냉매 배출을 줄이고 적정하게 회수·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련 의무 조항은 대기환경보전법에 포함되어 2018년 11월 29일부터 시행됐다.[1]

2. 냉동사이클에서의 작동 과정

냉동사이클은 압축기, 응축기, 팽창밸브, 증발기가 연결되어 냉매를 순환시키는 과정이다. 압축기에서는 저압 기체 냉매의 압력과 온도가 올라가고, 고온·고압 상태의 냉매가 응축기로 이동한다.[3][4]

응축기에서 냉매는 주변으로 열을 내보내며 액체로 변한다. 이어 팽창밸브를 지나면 압력이 낮아지고, 증발기에서 주변 공기의 열을 흡수하면서 다시 기체로 돌아간다.[4]

이 순환이 반복되면서 냉매는 기기 내부의 열을 다른 곳으로 옮긴다. 따라서 냉장고와 에어컨의 냉각 과정은 차가운 것을 만들어내기보다 내부의 열을 밖으로 퍼 나르는 방식으로 설명할 수 있다.[3][4]

3. 냉매 사용 기기와 용도

냉매는 에어컨과 냉장고를 비롯해 냉방·냉동 시스템에 사용된다. 냉매가 기기 내부를 순환하며 열을 이동시키므로, 냉매를 사용하는 기기는 건축물의 냉·난방용 장비와 식품의 냉동·냉장용 장비 등으로 나뉜다.[1][3]

국내 제도에서 냉매사용기기 대상으로 제시한 범위에는 건축물의 냉·난방용 기기, 식품의 냉동·냉장용 기기, 그 밖의 산업용 기기가 포함된다. 이처럼 가정의 에어컨과 냉장고뿐 아니라 산업용 냉매사용기기도 관리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1]

4. 냉매 배출과 환경 영향

정부 자료는 냉매가 오존층 파괴와 지구온난화 등 기후·생태계 변화를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에 냉매의 배출을 줄이고 회수·처리하는 적정한 관리가 제도의 목적에 포함됐다.[1]

냉매는 정상적인 냉동사이클에서 기기 안을 순환하며 열을 이동시킨다. 정부의 관리 자료는 이 순환 원리와 별도로 냉매의 배출 억제와 회수·처리를 다루며, 냉매관리 의무 조항을 대기환경보전법에 마련했다.[1][3][4]

5. 냉매사용기기의 관리와 회수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냉매사용기기의 유지·보수, 냉매의 적정 회수와 처리에 관한 기준이 마련됐다. 냉매 관리 기록을 작성하고 보존하는 내용도 제도에 포함된다.[1][2]

냉매를 회수하는 영업을 하려는 자는 시설·장비와 기술인력 기준을 갖추어 환경부장관에게 등록해야 한다. 이 등록 요건과 관리 기준은 냉매의 회수·처리를 제도적으로 관리하는 내용이다.[1][2]

6. 관련 문서

7. 인용 및 각주

[1] Wwww.mcee.go.kr(새 탭에서 열림)

[2] Eeng.mcee.go.kr(새 탭에서 열림)

[3] Wwww.reportworld.co.kr(새 탭에서 열림)

[4] Ttermglossary.kr(새 탭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