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석은 석회암이나 돌로마이트가 열과 압력을 받아 재결정화된 변성암이다. 주요 구성 광물은 방해석과 백운석이며, 결정의 크기와 배열에 따라 암석의 질감과 광택이 달라진다.[3][5]

1. 개요

대리석은 흰색과 회색뿐 아니라 분홍색, 녹색, 검정색으로도 나타나며, 줄무늬나 구름 모양 무늬가 생기기도 한다. 이런 색과 무늬는 원암에 있던 불순물이 변성 과정에서 재배열되거나 변색된 결과다.[3]

대리석은 건축 자재와 조각 재료, 장식재로 쓰여 왔다. 고려 충목왕 4년인 1348년에 대리석으로 만든 경천사지 십층석탑은 석재가 정교한 조각의 바탕이 된 사례다.[1][3]

2. 형성과 구성 광물

석회암은 미세한 방해석 입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것이 변성작용을 받아 재결정화하면 큰 방해석 결정의 집합체인 대리석이 된다. 방해석의 화학 성분은 탄산칼슘(CaCO₃)이다.[2]

대리석은 돌로마이트가 변성작용을 받아 형성되기도 한다. 지질학적 정의에서는 석회암이나 돌로마이트에 열과 압력이 작용해 재결정화된 암석을 대리석으로 본다.[3][5]

3. 색상과 무늬

대리석은 순백색부터 회색, 분홍색, 녹색, 검정색까지 여러 색을 띨 수 있다. 줄무늬나 구름 모양 무늬는 원암의 불순물이 변성 과정에서 재배열되거나 변색되면서 나타난다.[3]

광물 결정의 크기와 배열은 대리석의 질감과 광택에 영향을 준다. 이 때문에 대리석은 색과 무늬뿐 아니라 표면의 결에서도 서로 다른 모습을 보인다.[3]

4. 정의와 판별 범위

지질학에서 대리석은 석회암 또는 돌로마이트가 변성작용으로 재결정화된 암석을 뜻한다. 이 정의는 암석의 원암과 형성 과정을 기준으로 삼는다.[5]

석공과 채석업에서는 거의 모든 단단한 암석 가운데 곱게 연마되는 것을 대리석이라고 부르는 더 넓은 용법이 있다. 따라서 지질학적 분류와 석재 업계의 용법에서 대리석으로 불리는 범위가 다를 수 있다.[5]

5. 활용과 사례

대리석은 건축물의 구조재와 장식재, 조각과 부조의 재료로 사용되어 왔다. 오늘날에도 건축물의 외장재와 실내 바닥·벽면, 예술 조각에 활용된다.[3][5]

경천사지 십층석탑은 1348년에 대리석을 다듬어 만든 석탑이다. 기단부에는 사자와 용, 연꽃, 『서유기』 장면이 새겨졌고, 탑신부에는 불회 장면과 불좌상 등이 층마다 조각되어 있다.[1][4]

6. 관련 문서

  • 석회암
  • 돌로마이트
  • 변성작용
  • 방해석

7. 인용 및 각주

[1] Wwww.khs.go.kr(새 탭에서 열림)

[2] Mmuseum.mokpo.go.kr(새 탭에서 열림)

[3] Uunisquads.io(새 탭에서 열림)

[4] Wwww.davincimap.co.kr(새 탭에서 열림)

[5] Wwww.ebsco.com(새 탭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