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선은 빈곤을 구분하기 위해 정한 소득 기준이며, 가구가 인간다운 삶에 필요한 최소한의 자원을 갖추었는지를 가늠하는 데 쓰인다.[1][3] 이 기준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저소득층을 식별하고 복지 정책의 대상을 정하는 행정적 장치이기도 하다.[2]
1. 정의와 측정 방식
2. 빈곤의 유형
빈곤선 논의는 절대적 빈곤과 상대적 빈곤을 함께 살펴볼 때 더 분명해진다. 절대적 빈곤은 물, 의료 서비스, 식료품 같은 생존 필수 요소가 부족한 상태를 뜻하고, 상대적 빈곤은 경제적 불평등 속에서 평균 생활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를 가리킨다.[3] 이 구분은 빈곤이 단순한 소득 부족을 넘어 재분배와 사회안전망의 문제와도 연결된다는 점을 보여 준다.[3][5]
빈곤의 양상은 시대와 사회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빈곤선은 고정된 윤리적 판단이라기보다, 어떤 사회가 최소한의 생활을 어디에 두는지 드러내는 기준으로 이해하는 편이 정확하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