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은 짧은 시간 안에 핵심 내용을 전달하는 동영상 콘텐츠를 가리킨다. 한 소개 자료는 평균 길이를 15~60초, 최대 길이를 10분 이내로 제시하고, 다른 자료는 몇 초에서 몇 분 이내의 영상으로 설명한다. 따라서 숏폼의 길이는 출처와 콘텐츠 유형에 따라 다르게 제시된다.[4][2]

1. 개요

숏폼은 스마트폰 시청에 맞춘 세로 화면과 빠른 전개가 두드러진다. 짧은 영상에 핵심 메시지나 주요 장면을 담아 모바일 이용자가 이동하거나 잠시 시간이 날 때 볼 수 있도록 구성하는 사례가 소개된다.[4][8]

숏폼은 영상의 길이만으로 규정되지 않는다. 모바일 미디어 환경에서 창작자와 이용자가 콘텐츠를 만들고 주고받는 방식까지 포함해 살펴볼 수 있으며, 플랫폼의 제작 도구를 활용한 창작과 공유도 이 형식의 일부로 나타난다.[7][4]

2. 이용 동기와 시청 방식

짧은 영상은 이동 중이나 공강 시간처럼 긴 콘텐츠를 보기 어려운 틈새 시간에 시청하기 쉽다. 이용 동기를 분석한 연구에서는 여러 요인 가운데 습관적 소비성과 접근성이 중요한 동기로 도출됐으며, 상호작용성·반복성·조작 편리성도 영상 유형별 이용 정도와 관련이 있었다.[4][5]

10대 이용자의 시청 방식에 관한 글은 스킵과 배속 재생을 활용하는 모습을 소개한다. 해당 글은 이를 영상의 일부를 건너뛰고 재생 속도를 조절해 내용을 선택적으로 소비하는 능동적 양상으로 해석한다.[9]

3. 콘텐츠 유형과 분류 기준

한 연구는 창작자와 이용자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형식을 정보의 보존·분배에 가까운 담론형과 정보의 교환·합성에 가까운 대화형으로 나눈다. 콘텐츠 생성 방식은 하향식과 상향식으로 구분하며, 두 기준을 결합해 담론형-하향식, 담론형-상향식, 대화형-하향식, 대화형-상향식의 네 유형을 제시한다.[7]

드라마를 바탕으로 한 재가공형 숏폼은 기존 작품의 장면이나 줄거리를 발췌하고 편집·요약한 영상이다. 본편의 일부를 선택해 별도의 짧은 콘텐츠로 제공하며, 장면의 강조나 제거를 통해 원작과 다른 시청 경험을 만들 수 있다.[8]

4. 정보와 학습 콘텐츠 활용

대학생들은 숏폼을 학습 정보, 뉴스, 취미 활동, 생활 정보를 접하는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소개된다. 추천 시스템이 관심사에 맞는 영상을 제공해 정보를 찾기 쉽게 하는 한편, 요약 콘텐츠를 주요 정보원으로 삼는 사례도 함께 언급된다.[2]

태국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학습자들이 어휘·회화·발음 관련 영상을 반복 시청하거나 저장해 복습에 활용했다. 연구 결과에는 학습 흥미와 자신감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함께, 빠른 진행 속도와 높은 정보량, 자막이나 설명의 부족으로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거나 학습 불안을 느꼈다는 응답도 포함됐다.[3]

5. 참여와 브랜드 활용

플랫폼이 제공하는 제작 도구를 이용해 누구나 영상을 만들어 공유하는 참여형 챌린지가 소개된다. ‘아무 노래 챌린지’는 연예인·인플루언서·대중이 참여한 사례로 제시되며, 기업과 기관도 숏폼 플랫폼을 바탕으로 챌린지를 진행했다.[4]

기업은 숏폼을 마케팅에 활용하며, 무신사 스토어는 짧은 영상으로 입점 브랜드 상품을 소개하고 오늘의 집은 인테리어와 제품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짧은 인테리어 영상을 제공한다.[4] 이자칠의 미식 동영상을 분석한 사례 연구는 음식의 시청각적 자극과 브랜드 정체성 표현, 전자매체를 통한 참여 유도, 공동 브랜딩 등을 브랜드 경험 요소로 다뤘다.[1]

6. 이용과 유통에서 제기된 쟁점

대학생 정보 소비를 다룬 글은 요약 콘텐츠 선호와 긴 글이나 영상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경험을 언급한다. 동시에 집중력 저하의 원인을 숏폼 하나로 단정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함께 전한다.[2]

숏폼 서비스 도입 시기인 2021년 전후를 비교한 분석에서, 숏폼 도입은 20대의 주당 OTT 이용 빈도를 약 1.7회 유의미하게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6]

재가공형 드라마 콘텐츠는 원작의 장면이나 줄거리를 편집하는 과정에서 저작권 침해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편집자가 장면을 선별하고 재배치하면 원작의 의도·맥락·메시지가 왜곡되어 전달될 가능성도 다뤄진다.[8]

7. 관련 문서

  • 모바일 미디어
  • 동영상 플랫폼
  • 참여형 챌린지
  • 재가공형 숏폼 콘텐츠

8. 인용 및 각주

[1] Sscienceon.kisti.re.kr(새 탭에서 열림)

[2] Wwww.pcu.ac.kr(새 탭에서 열림)

[3] Ddspace.ewha.ac.kr(새 탭에서 열림)

[4] Wwebzine.skku.edu(새 탭에서 열림)

[5] Wwww.krm.or.kr(새 탭에서 열림)

[6] Wwww.yna.co.kr(새 탭에서 열림)

[7] Wwww.dbpia.co.kr(새 탭에서 열림)

[8] Wwww.banronbodo.com(새 탭에서 열림)

[9] Ttech.kobeta.com(새 탭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