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 또는 치은은 치아를 둘러싸는 연조직으로, 백악질·치주인대·치조골과 함께 치아를 지지하는 치주를 이룬다. 치아 뿌리는 잇몸 속에 묻혀 있고, 뿌리 표면과 치조골 사이에는 치아를 연결하고 힘을 분산하는 치주인대가 있다.[3][4]
1. 개요
잇몸에 생기는 염증인 치은염은 일반적으로 되돌릴 수 있는 상태다. 반면 치주염은 치주 조직에 염증이 생겨 치조골과 결합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이며, 치료하지 않으면 치아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1][4]
잇몸은 치아 주변을 둘러싸는 구조인 동시에 기계적 자극과 세균 침입에 대한 방어벽 역할을 한다. 잇몸과 그 지지조직의 상태는 치아의 안정성과 기능 유지에 관련된다.[4][5]
치주질환은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출혈·변색·부종·궤양 같은 징후가 나타날 수 있다. 치태와 치석에 있는 세균은 잇몸 염증과 치주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제시된다.[2]
2. 잇몸의 위치와 주변 조직
잇몸은 치아와 치조골을 둘러싼다. 치아는 치관과 치근으로 나뉘며, 치관은 입안에서 보이는 부분이고 치근은 잇몸 속에 묻혀 있다. 치조골은 치아를 지탱하는 턱뼈의 일부다.[3][4]
치근 표면은 백악질로 덮여 있고, 백악질과 치조골 사이에는 치주인대가 놓여 있다. 이 섬유성 결합조직은 치아 뿌리와 치조골을 연결하며, 치아에 가해지는 힘을 분산해 충격을 완화한다.[3][4]
이처럼 백악질, 치주인대, 치조골은 잇몸과 함께 치아를 둘러싸고 지지하는 치주의 구성 요소다. 치아를 지탱하는 구조는 잇몸 자체에 한정되지 않으며, 주변 조직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1][4]
3. 잇몸의 해부학적 구조와 기능
치은은 치조골과 치아 목 부분을 둘러싸는 저작점막의 일부다. 육안으로는 변연치은, 치간유두, 부착치은, 치조점막 등으로 구분되며, 정상 상태에서는 연분홍에서 산호색을 띠고 치아 형태를 따라 치경부를 감싼다고 제시된다.[5]
현미경적으로 치은은 상피와 결합조직으로 이루어진다. 상피는 구강 상피·열구 상피·접합 상피로 나뉘며 물리적·화학적 자극에 대한 저항성과 밀폐 기능에 관여한다. 결합조직은 콜라겐 섬유, 기저 물질, 세포, 혈관과 신경망으로 구성되어 구조적 지지와 영양 공급, 감각 전달 및 면역 반응에 관여한다.[5]
이 구조들은 기계적 자극과 세균 침입에 대한 방어벽을 형성하고, 치아 주변 연조직의 안정성을 뒷받침한다. 따라서 잇몸의 기능은 표면을 덮는 데 그치지 않고, 상피와 결합조직이 함께 저항·밀폐·지지·면역 작용을 수행하는 데 있다.[5]
4. 잇몸 염증과 치주질환
5. 잇몸 이상 징후와 관리
잇몸 출혈, 변색, 부종, 궤양은 잇몸 문제의 징후일 수 있다. 가벼운 치은염에서도 출혈이 나타날 수 있으며, 치주질환은 통증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보고된다.[2]
치아가 흔들리는 경우에는 치주염이 상당히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있지만, 치주염이 심하지 않아도 농양 때문에 흔들릴 수 있다. 따라서 흔들림의 원인은 치과에서 확인하도록 권고된다.[2]
치은염이나 초기 치주염은 스케일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치주치료 후에는 주기적인 스케일링으로 치주 관리를 하며, 치주질환을 예방하려면 평소 칫솔질을 하고 잇몸 사이가 멀거나 음식물이 많이 끼는 경우 치간칫솔이나 치실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2]
6. 관련 문서
- 치주
- 치은염
- 치주염
- 치주인대
- 치조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