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봇은 사람의 질문에 응답하거나 필요한 정보를 찾아 주는 대화형 프로그램이다.[1] 인공지능, 자연어, 메신저 같은 기술과 결합해 서비스의 첫 응답 창구가 되기도 한다.[1]

1. 개요

챗봇은 문자나 음성으로 사람과 대화를 주고받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1] 한국어 순화어로는 '말벗'이 제안된 바 있으며, 사용 맥락에 따라 안내형 도구나 상담형 도구로 나뉜다.[1]

도입 목적도 다양하다. 반복 문의를 줄이려는 기업, 실시간 안내를 늘리려는 공공 서비스, 사용자의 탐색 부담을 낮추려는 웹 서비스가 모두 메신저와 챗봇을 연결한다.[6]

2. 정의와 범위

챗봇은 질문 응답, 안내, 예약, 검색 보조처럼 비교적 정형화된 대화 업무를 맡는 경우가 많다.[6] 단순한 규칙 응답기부터 거대언어모델 기반 생성형 시스템까지 형태가 넓기 때문에, 같은 이름 아래에서도 구현 방식은 크게 다를 수 있다.[6]

범위가 넓다는 점은 장점이기도 하다. 어떤 시스템은 정보검색에 가깝게 동작하고, 어떤 시스템은 사용자 의도를 분류한 뒤 사람 상담원에게 넘긴다.[7] 이 때문에 챗봇은 단일 제품명보다 기능 범주로 이해하는 편이 정확하다.[7]

3. 작동 원리

대부분의 챗봇은 사용자의 입력을 해석해 의도를 찾고, 그 의도에 맞는 답을 고른 뒤 다시 문장으로 돌려준다.[1] 이 과정에는 머신러닝딥러닝이 쓰이며, 대화 기록을 어디까지 유지하느냐에 따라 응답의 일관성도 달라진다.[1]

검색 기반 시스템은 문서나 FAQ에서 답을 찾아 요약하고, 생성형 시스템은 대화 맥락을 바탕으로 문장을 새로 만든다.[6] 음성 채널이 붙으면 음성인식음성 합성이 함께 작동해 입력과 출력을 음성으로 바꾼다.[6]

4. 유형

가장 단순한 유형은 규칙 기반 챗봇으로, 미리 정한 조건문과 답변 목록을 따른다.[6] 검색 기반 챗봇은 문서나 질문 모음에서 답을 찾아 제시하고, 생성형 챗봇은 대화 맥락을 읽어 새 답변을 만든다.[6]

상담용 서비스에서는 메신저 안에 들어간 챗봇이 첫 응대를 맡고, 복잡한 문의는 사람에게 넘기는 방식이 흔하다.[7] 이런 구성은 응답 속도를 높이면서도 오류 가능성을 줄이려는 절충안이다.[7]

5. 활용

챗봇은 고객 상담, 내부 지식 검색, 예약, 공지 안내, 반복 문의 처리에 자주 쓰인다.[6] 금융권에서는 상담 분산과 24시간 응대를 위해 챗봇 도입을 검토하며, SaaS형 AICC도 반복 문의 자동화 수단으로 활용된다.[6][7]

대화형 UI가 익숙한 서비스에서는 챗봇이 앱의 첫 진입점 역할을 하기도 한다.[7] 사용자는 긴 메뉴를 훑지 않고도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고, 운영자는 간단한 요청을 자동 처리해 상담 자원을 아낄 수 있다.[6]

6. 한계와 쟁점

챗봇은 그럴듯한 답을 내놓아도 사실과 어긋나는 환각이 생길 수 있다.[1] 개인 정보가 섞인 대화는 개인정보 보호 관점에서 더 엄격하게 다뤄야 하고, 복잡한 판단은 사람에게 넘기는 책임성 설계가 필요하다.[1]

오답의 비용이 큰 공공 안내나 민원 처리에서는 자동 응답의 범위를 분명히 해야 한다.[6] 그래서 챗봇은 편의 도구이면서도, 검토 절차와 인간 개입 지점을 함께 설계해야 하는 시스템으로 다뤄진다.[6]

7. 관련 문서

8. 인용 및 각주

[1] Wwww.urimal.org(새 탭에서 열림)

[6] Eenterprise.kt.com(새 탭에서 열림)

[7] Ggo-chatbot.ai.kr(새 탭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