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교육과정은 교육과정을 국가 차원의 공통 기준으로 묶어 교육목표, 교육내용, 교육평가의 방향을 제시하는 체계다. 학교 교육이 교육정책과 맞닿는 지점에서 작동하며, 교사와 학습자가 따라야 할 기준을 제공한다.[1][2]
1. 개요
2. 구성과 역할
공통 기준은 교육의 형평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현장에서는 지역과 학교 특성에 맞춘 재구성이 필요하다. 그래서 국가 교육과정은 공립학교 같은 제도권 학교에 동일 기준을 제공하면서도, 교사와 교수자가 수업 단위에서 유연하게 해석할 여지를 남긴다.[2][4]
국가 교육과정은 교육감과 교육청, 학교를 거쳐 현장으로 내려오는 경로를 가진다. 이 과정에서 교육행정은 기준을 공지하고, 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교육내용과 교육평가를 조정한다.[5][7]
국내에서는 NCIC가 우리나라 교육과정과 자료실을 제공해 개정된 내용과 원문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6][7] 2022 개정 교육과정 자료처럼 새로운 고시가 올라오면, 학교와 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교육훈련과 안내 자료를 조정한다.[7]
3. 해외 사례
영국의 국가교육과정은 primary와 secondary 학교에서 같은 교과와 기준을 가르치도록 하는 제도다.[1][2] 안내 문서에 따르면 local-authority-maintained schools는 이 프로그램을 가르쳐야 하며, 다수의 내용은 2014년 9월에 도입되고 영어와 수학은 2016년 9월부터 전 학년으로 확대되었다.[2]
기본 학교 교육과정에는 국가교육과정 외에도 관계·성·건강 교육과 종교 교육이 포함된다.[3] 따라서 국가 교육과정은 단일 교과 목록이 아니라, 교육목표와 교육내용을 묶어 학교 교육의 뼈대를 세우는 장치로 보는 편이 정확하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