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은 손과 전완을 연결해 하중을 전달하고 손의 방향을 조절하는 복합 구조이다. 단일한 하나의 관절로 보기보다, 여러 관절과 연부조직이 함께 작동하는 기능적 단위로 이해하는 편이 정확하다.[1]
1. 개요
손목은 손과 전완을 연결하는 복합적인 관절 구조이다.[1] 하나의 단일 관절이 아니라 여러 작은 관절이 함께 작동하는 형태이므로, 손목은 안정성과 가동성을 동시에 확보한다.[1] 이 구조 덕분에 손은 물건을 잡고, 지지하고, 정교하게 조작하는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2]
손목의 기본 골격은 요골과 척골의 원위부, 그리고 8개의 손목뼈(수근골)로 이루어진다.[2][10] 각 손목뼈는 서로 다른 형태와 배열을 갖고 있으며, 하중을 분산하면서도 움직임을 허용하는 방식으로 배치된다.[2][10] 여기에 인대와 건이 더해져 관절의 정렬과 힘의 전달이 조절된다.[1][5]
손목의 기능은 전완의 회내와 회외가 손의 자세를 바꾸는 과정과도 밀접하게 연결된다.[3] 요수근관절과 중수근관절이 함께 작동하면서 굴곡, 신전, 요측 편위, 척측 편위가 정교하게 조합된다.[3][4] 이런 운동 범위는 손을 작업 자세에 맞추는 데 중요하다.[4]
2. 해부학적 구조와 구성 요소
3. 주요 관절 구성
4. 운동 기능 및 역학적 특성
손목 운동은 보통 굴곡과 신전, 요측 편위와 척측 편위로 설명된다.[3][4] 이 네 가지 움직임은 서로 독립적으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작업 목적과 자세에 따라 조합된다.[4] 예를 들어 손으로 물체를 잡을 때는 손목이 약간 신전된 위치에서 더 큰 안정성을 제공한다.[5]
전완의 회내와 회외는 손바닥의 방향을 바꾸며, 손목의 자세 조절과 함께 작동한다.[3] 이 협응은 손이 단순히 움직이는 기관이 아니라, 방향과 힘을 함께 제어하는 기관임을 보여준다.[4] 따라서 손목의 역학은 뼈의 정렬, 인대의 긴장, 건의 작용이 동시에 맞물려 성립한다.[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