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계수는 소득불평등경제적 불평등의 정도를 0과 1 사이의 값으로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이다.[1][2][3] 가구 소득이나 자산 분포가 얼마나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지를 비교할 때 널리 쓰이며, 분포의 모양을 한눈에 압축해 보여 준다.[1][2][3]

1. 개요

지니계수는 이탈리아의 통계학자 코라도 지니가 제안한 불평등 측정 도구이다.[6] 처음에는 소득 분포를 설명하는 데 쓰였지만, 지금은 부의 분포나 다른 불균등한 분포를 다루는 데도 활용된다.[2][6]

지니계수는 로렌츠 곡선과 완전 평등선 사이의 차이를 바탕으로 계산된다.[3][4] 같은 분포를 다른 방식으로 설명하는 여러 불평등 지표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요약값 중 하나로 취급된다.[1][3]

2. 산출 원리

지니계수는 인구의 누적 비율과 소득의 누적 점유율을 대응시켜 만든 분포 곡선과 완전 평등선 사이의 면적 관계를 이용해 산출된다.[3][4] 이 구조 덕분에 복잡한 분배 데이터를 하나의 수치로 압축할 수 있다.[3]

값은 0에서 1 사이에 놓이며, 0에 가까울수록 소득분배가 균등하고 1에 가까울수록 특정 집단에 소득이 집중된 상태를 뜻한다.[3][4][6]

3. 해석

지니계수는 한 나라나 집단의 불평등 수준을 다른 집단과 비교할 때 특히 유용하다.[2][6] 같은 방식으로 계산된 값이라면 지역, 국가, 시기별 소득분배 차이를 비교하기 쉽기 때문이다.[4][6]

다만 값이 같다고 해서 분포의 모양까지 같은 것은 아니다. 중간 구간이 비슷해도 상·하위 구간이 다르게 벌어질 수 있으므로, 지니계수만으로 세부 구조를 모두 읽어내기는 어렵다.[1]

4. 활용 범위

지니계수는 경제학과 공중 보건 연구에서 소득불평등을 개괄적으로 비교할 때 자주 사용된다.[1][3] 국가나 지역별 가구 소득 격차를 비교하거나, 소득 재분배부의재분배 정책의 전후 차이를 보는 데에도 활용된다.[2][6]

소득뿐 아니라 자산 분포에도 적용할 수 있어, 어떤 집단이 경제적 자원을 얼마나 점유하는지 파악하는 데 유용하다.[2][6]

5. 한계

지니계수는 분포 전체를 하나의 숫자로 압축하므로, 상위 계층과 하위 계층의 세부 변화를 직접 보여 주지 못한다.[1] 따라서 실제 분석에서는 분위수 지표, 소득 구간별 점유율, 로렌츠 곡선 같은 보조 자료를 함께 보는 편이 안전하다.[1][3]

6. 같이 보기

지니계수와 함께 보면 소득불평등경제적 불평등의 비교 맥락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1]

7. 관련 문서

8. 인용 및 각주

[1] Ppmc.ncbi.nlm.nih.gov(새 탭에서 열림)

[2] Wwww.abs.gov.au(새 탭에서 열림)

[3] Wwww.census.gov(새 탭에서 열림)

[4] Wwww.ons.gov.uk(새 탭에서 열림)

[6] Wwww.laits.utexas.edu(새 탭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