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역사서는 과거에 발생한 사건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기술한 문헌을 의미한다. 역사는 크게 두 가지 측면으로 구분되는데, 시간의 흐름에 따라 현재까지 일어난 모든 객관적 사건인 사실로서의 역사와 이러한 사건을 조사하여 문자로 남긴 기록으로서의 역사로 나뉜다.[4] 전자가 객관적 실체를 지향한다면, 후자는 기록자의 관점이 개입된 주관적 성격을 띤다.[4]
역사 기록의 목적은 단순한 사실의 나열을 넘어 도덕적 가치를 전달하는 데 있기도 한다. 대다수의 역사서는 정의로운 삶을 칭송하고 부도덕한 행위를 비판하는 형식을 취해왔다.[6] 그러나 실제 역사적 사례에서 도덕적 삶이 반드시 부귀영화로 이어지지는 않았기에, 역사가의 평가와 실제 삶의 괴리가 나타나기도 한다.[6] 이러한 기록의 과정은 과거의 사건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삶에 대한 교훈을 얻으려는 시도로 이해된다.
역사학적 관점에서 역사서는 다양한 사료를 바탕으로 구축된다. 삼국사기, 삼국유사, 고려사, 조선왕조실록과 같은 정사뿐만 아니라 개인의 문집, 금석문, 신문, 판결문, 선언문 등은 역사를 재구성하는 중요한 근거가 된다.[3] 이러한 자료들은 원문과 번역, 해설을 통해 현대에 전달되며, 연구자는 이를 통해 과거의 사실을 탐구하고 구명한다.[3]
역사 기록은 시대적 배경과 기록자의 의도에 따라 변동성을 지닌다. 기록으로서의 역사는 기록자가 선택한 정보와 해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주관적 영역이기 때문이다.[4] 따라서 역사서는 고정된 진리가 아니라, 끊임없는 사료 검증과 해석을 통해 그 의미가 재구성되는 역동적인 체계라고 할 수 있다.
2. 역사서의 서술 체제와 구성
역사서의 기록 방식이나 틀을 일컬을 때는 서술체제 또는 서술체재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두 용어는 '틀'이나 '됨됨이'를 뜻하는 동의어로, 역사서의 서술 방식을 설명할 때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8] 대표적인 서술 방식으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록하는 편년체와 사건의 전말을 기술하는 기사본말체 등이 존재한다.
역사적 자료를 다루는 사료는 그 성격에 따라 1차 사료와 그 외의 자료로 구분된다. 삼국사기, 삼국유사, 고려사, 조선왕조실록과 같은 문헌은 대표적인 1차 사료에 해당하며, 이 외에도 문집, 금석문, 신문, 판결문, 선언문 등 매우 다양한 형태의 기록물이 역사서의 근거가 된다.[3] 이러한 사료들은 시대와 분야별로 선별되어 체계적으로 정리된다.
현대의 역사 자료 서비스는 이용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구조적인 구성을 취한다. 일반적으로 하나의 사료는 원문과 이를 우리말로 옮긴 국문 번역문, 상세한 해설, 그리고 참고자료의 네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3] 특히 한문이나 외국어로 작성된 근·현대 사료의 경우, 일반인이 접근하기 용이하도록 현대 한국어로 번역하여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해설 과정에서는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한 역사 용어를 별도로 표기하여 정보의 전달력을 높이기도 한다.
3. 시대별 주요 역사 사료
고대 시기의 역사를 파악하기 위한 핵심적인 1차 사료로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가 대표적이다.[3] 이 외에도 목간사료나 해외 고대 한국 사료 등이 고대사의 공백을 메우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5] 이러한 사료들은 원문과 함께 현대 한국어로 번역된 국문, 상세한 해설, 참고 자료를 갖추어 연구와 이해를 돕는다.[3]
고려 시대의 역사를 집대성한 자료로는 고려사와 고려사절요가 존재한다.[5] 이들은 약 500년에 걸친 고려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데이터베이스의 핵심을 이룬다.[5] 사료의 형태는 정사뿐만 아니라 개인 문집, 금석문, 신문, 판결문, 선언문 등 매우 다양한 범주를 포함한다.[3]
근현대사 시기의 기록은 아카이브를 통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로 관리된다.[1] 개항부터 대한제국 시기까지의 기록은 4,694개이며, 일제강점기 관련 자료는 15,911개로 집계된다.[1] 광복 이후 1950년대까지의 기록은 12,550개, 1960년대 기록은 5,423개에 달하며, 이후 시기의 자료도 지속적으로 축적되고 있다.[1] 근현대 사료는 한자 사용 빈도가 높아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울 수 있으나, 현대 한국어 번역을 통해 이용자의 이해를 지원한다.[3]
4. 역사서의 기능과 가치
역사서는 인간이 지향해야 할 도덕적·정의로운 삶의 규범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대다수의 역사서는 정의로운 삶을 칭찬하고 그렇지 못한 삶을 꾸짖는 서술 방식을 취한다.[6] 비록 현실 세계에서 도덕적 삶을 사는 이가 불행을 겪거나 부도덕한 이가 부귀영화를 누리는 사례가 존재할 수 있으나, 역사서는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와 윤리적 기준을 전달한다.
역사를 학습하는 목적은 과거의 사실을 통해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효용성을 갖는다. 역사는 '사실로서의 역사'와 '기록으로서의 역사'라는 두 가지 측면을 동시에 지니며, 이러한 학습을 통해 과거에 일어난 사건의 의미를 파악한다.[4] 기록된 역사를 탐구하는 과정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인간과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
역사서와 사료는 과거를 이해하기 위한 핵심적인 토대를 마련한다. 삼국사기, 삼국유사, 고려사, 조선왕조실록과 같은 1차 사료부터 개인 문집, 금석문, 신문, 판결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자료가 역사 이해의 근거가 된다.[3] 이러한 사료들은 원문과 번역문, 해설 및 참고자료가 결합된 형태로 제공되어, 이용자가 어려운 역사적 사실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3]
역사의 학습 목적 - 역사의 의미 - 역대 국사 교과서 - 7차 교육과정 - 고등학교 국사 7차 - Ⅰ.[3][4][6] 이를 통해 어려운 역사 자료에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3][4][6]
5. 사료의 구성 요소
한 편의 사료는 국문, 원문, 해설, 참고자료의 네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6][3] 원문은 사료의 본래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국문은 이를 우리말로 번역하여 수록한 것이다. 사료의 상당수는 한문으로 작성되어 있으나 영어나 일본어 등이 포함되기도 한다. 특히 근·현대 사료의 경우에도 한자 사용 빈도가 높아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여, 이용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현대 한국어에 맞게 번역하여 제공한다.[3]
해설은 사료의 내용을 보충하며,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한 역사 용어의 경우 글자를 별색으로 표기하여 구분한다. 또한 참고자료를 함께 배치함으로써 사용자가 어려운 역사 자료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구성 방식은 한국사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주요 자료를 각 시대와 분야별로 선별하여 서비스하는 데 목적이 있다.[3]
사료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그 분류와 선별 기준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띤다. 이 외에도 개인의 문집, 금석문, 신문, 판결문, 선언문 등이 사료의 범주에 포함된다.[3]
6. 역사 데이터베이스와 아카이브
한국사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대중에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아카이브와 데이터베이스 구축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한국사 데이터베이스는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연표와 다양한 학술자료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5] 이 시스템은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와 같은 고대 사료를 비롯하여, 고려사와 고려사절요를 포함한 고려시대 사료를 별도의 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한다. 또한 조선시대의 주요 기록물들을 디지털화하여 연구자들이 시기별로 자료를 손쉽게 탐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근현대사 분야의 기록물 역시 방대한 규모로 아카이브화되어 관리되고 있다. 근현대사 아카이브에 따르면, 개항기부터 대한제국이 종결된 1910년까지의 자료는 4,694개에 달하며, 1910년부터 1945년 사이의 일제강점기 관련 자료는 15,911개로 집계된다.[1] 이어지는 1950년대의 광복 이후 기록은 12,550개, 1960년대 자료는 5,423개가 구축되어 있어 시대별로 세분화된 통계적 접근이 가능하다.[1] 이러한 수치들은 근현대사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역사 자료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사료의 구성 방식 또한 고도화되었다. 주요 사료들은 원문과 번역문, 해설, 그리고 참고자료라는 네 가지 핵심 요소로 구성되어 서비스된다.[3] 특히 한문으로 작성된 사료나 한자 사용 빈도가 높은 근현대 사료의 경우, 일반 이용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현대 한국어로 번역하여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금석문, 문집, 신문, 판결문 등 다양한 형태의 1차 사료를 학술적 목적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역사 이해를 위해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7. 같이 보기
8. 관련 문서
- 사실로서의 역사
- 기록으로서의 역사
- 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