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사당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있는 대한민국 국회의 의사당이다. 국회의원들이 모여 국정을 논의하는 장소이며, 1975년 여의도에 준공된 뒤 국회의 의사 활동이 이어지는 중심 공간이 되었다.[1][3]
1. 개요
2. 건립과 국회 이전 과정
제헌국회는 1948년 5월 서울 세종로의 중앙청 중앙홀에서 개원했다. 한국전쟁 전후 국회는 대구와 부산의 건물, 서울의 중앙청 중앙홀과 시민회관 별관 등 여러 장소를 임시 의사당으로 사용했다.[2][3]
여의도 신축 부지는 1967년 12월 결정되었고, 새 의사당은 1975년 9월 준공됐다. 국회 기록은 1975년 9월 22일부터 여의도 의사당이 사용되기 시작했다고 기록하며, 이를 여의도 국회 시대의 개막으로 설명한다.[1][2][4]
이전 과정은 대한민국 국회가 한 장소에 처음부터 자리 잡은 것이 아니라 전쟁과 정치적 변화 속에서 임시 공간을 거쳐 왔음을 보여준다. 여의도 의사당은 그 이동의 종착점이자 국회의 지속적인 활동을 상징하는 공간이다.[2][3]
3. 건축 규모와 구조
4. 본관과 부속 시설
본관에는 국회의 본회의장과 위원회 회의실, 의장실·부의장실·교섭단체실 등이 있다. 국회사무처와 국회도서관도 국회 기관으로 자리하며, 의원회관과 의장공관 등 부속 시설이 함께 조성되어 있다.[3]
여의도공원에서 본관을 바라보면 국회도서관은 본관 오른쪽에, 의원회관은 왼쪽에 놓여 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소개 자료도 본관을 중심으로 의원회관과 국회도서관 등 주변 건물이 배치되어 있다고 기록한다.[1][3]
본관과 부속 시설은 국회의 회의와 업무, 자료 이용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구성한다. 이 배치는 국회도서관과 의원회관을 포함한 국회 시설이 의사당 일대에 모여 있음을 보여준다.[1][3]
5. 기록과 전시 시설
국회기록원은 의사당 건물과 국회 배지, 국회회의장을 국회의 역사를 소개하는 상징으로 다룬다. 기록을 통해 국회가 1948년 개원한 뒤 여러 장소를 거쳐 여의도 의사당에 이른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2]
헌정기념관은 리모델링을 마친 뒤 2022년 4월 11일 국회박물관으로 재개관했다. 상설전시관에서는 임시의정원부터 현재까지의 국회 활동과 의회민주주의 관련 자료를 보관하고 전시한다.[3]
국회박물관 2층에는 본회의장을 본떠 만든 공간이 있어 관람객이 본회의 투표를 체험할 수 있다. 같은 해 5월 문을 연 어린이박물관은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법을 만드는 과정과 민주주의를 전시와 놀이시설로 경험하도록 구성됐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