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호흡곤란 증후군(ARDS)은 폐의 작은 공기주머니인 폐포에 체액이 쌓여 산소 전달이 줄고, 심한 저산소혈증과 진행성 호흡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이다.[5][7] 중증 감염이나 외상처럼 폐 또는 다른 신체 부위에 손상을 주는 사건 뒤 수시간에서 수일 안에 발생해 빠르게 악화될 수 있다.[7]
1. 개요
2. 발생 기전과 유발 원인
3. 진단 기준과 평가
베를린 정의는 증상이 지난 한 주 이내에 시작·악화되고, 양측 폐 침윤이 심장 기능 저하나 체액 과다만으로 충분히 설명되지 않으며, 중등도 또는 중증의 산소화 장애가 있는지를 기준으로 삼는다.[6] 서울대학교병원 자료에 따르면 양압환기를 적용한 상태에서 동맥혈 산소분압(PaO₂)과 흡입 산소 분율(FiO₂)의 비율인 P/F 비율이 300 mmHg 이하이면 기준에 포함되며, 산소화 정도에 따라 중증도를 나눈다.[8]
호흡곤란이 심부전이나 수액 과다로도 설명될 가능성이 남아 있으면 심장 기능을 평가할 수 있다.[8] 이때 심초음파 검사가 시행될 수 있으며, 임상 진찰과 혈액 검사, 흉부 영상 검사도 평가에 활용된다.[8]
4. 주요 증상과 임상 소견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은 심장 이외의 원인으로 급성 호흡곤란을 일으키며, 고농도 산소를 공급해도 호전되지 않을 수 있다.[6] 흉부 영상에서는 양쪽 폐의 침윤이 관찰될 수 있다.[6][8] 속립성 결핵으로 진단된 9건의 사례를 조사한 연구에서는 모든 사례에서 흉부 영상상 간유리 음영과 폐경화가 관찰되었다.[3]
청색증과 의식 혼돈도 병원 안내 자료에 소개된 증상이며, 심한 경우 의식 손실이 나타날 수 있다.[5][6] 속립성 결핵 동반 사례에서는 호흡곤란 외에도 발열과 기침이 보고되었다.[3] 이런 증상은 유발 원인 질환의 증상과 함께 나타날 수 있다.[5]
5. 치료와 중환자 관리
치료는 원인 질환을 개선하고 저산소증을 완화해 생명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둔다.[1][4] 예를 들어 감염이 원인인 경우에는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필수적이다.[4] 인공호흡기는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 자체를 치료하는 장비가 아니라, 치료 기간 동안 호흡을 지원하는 장치이다.[4]
치료 전략에는 폐 보호 환기, 복와위, 단기간의 신경근 차단제 사용,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체외막산소공급 장치가 포함될 수 있다.[1] 중환자실에서의 치료와 전략 선택은 폐손상의 중증도와 환자 상태에 따라 이뤄지며, 치료 중 발생하는 폐와 전신의 합병증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4]
6. 합병증과 경과
7. 관련 문서
- 저산소혈증
- F 비율
- 폐 보호 환기
- 복와위
- 체외막산소공급 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