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단 편향은 자신이 속한 집단의 구성원을 외집단 구성원보다 더 긍정적으로 평가하거나 호의적으로 대하는 경향이다. 친근감이나 호감 같은 평가에 그치지 않고, 점수 배분이나 의견에 대한 동조 의도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2][3]

1. 개요

온라인 집단을 살펴본 대학생 대상 연구에서는 같은 커뮤니티에 가입한 사람들을 만났을 때 동질감과 유사성, 근접성을 높게 지각하는 경향이 관찰됐다. 이 조건에서 내집단 구성원의 의견에 동조하려는 의도도 높게 나타났다.[1]

이 편향은 사람들이 집단 소속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내집단과 외집단을 비교하는 과정과 관련된다. 집단을 나누는 기준이 최소한의 것일 수도 있으며, 외국인과 공유하는 취향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국적 구분 대신 ‘사람’이라는 더 넓은 범주를 인식하는 사례도 제시되어 있다.[2][4][5]

2. 사회적 정체성과 집단 비교

사회적 정체성 이론은 개인이 자신이 속한 집단을 통해 자아정체성을 형성하고, 그 집단에 긍정적 의미를 부여하려는 경향을 설명하는 틀이다. 이 관점에서 사람들은 내집단을 외집단보다 긍정적으로 평가하려는 동기, 즉 긍정적 독특성을 추구할 수 있다.[2][4]

그 과정에서 사람들은 집단 간 비교를 통해 내집단이 더 나은 것으로 보일 수 있는 기준을 찾거나 강조할 수 있다. 사회적 정체성 이론은 이러한 비교와 내집단 선호를 집단 간 편견과 차별을 이해하는 심리적 기제로 제시한다.[4]

3. 집단 범주화와 편향의 발현

최소집단 실험에서는 그림 선호 같은 기준으로 사람들을 집단으로 나누고, 점수를 분배하는 과제를 통해 내집단 편애를 살펴본다. 온라인 연구도 그림 선호에 따른 집단 범주화와 같은 커뮤니티, 같은 연고, 토론에서 같은 태도를 가진 집단의 범주화를 비교하도록 설계됐다.[1][2]

이 온라인 연구에서 같은 커뮤니티에 속한 사람들은 서로 동질적이고 유사하며 가깝다고 지각되는 경향이 높았다. 같은 커뮤니티 집단에 대한 의견 동조 의도도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온라인에서도 집단 범주화와 집단성 지각이 관찰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1]

4. 평가와 자원 배분에서의 양상

내집단 편향의 대표적인 양상은 내집단 구성원을 외집단 구성원보다 더 호의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온라인 연구는 집단성 지각, 구성원에 대한 호감과 친근성, 의견에 동조하려는 의도와 점수 분배를 함께 비교했다.[1][2]

점수나 자원을 나누는 상황에서는 내집단에 더 많은 몫을 주는 행동으로 편향이 나타날 수 있다. 의사 결정에서는 내집단 구성원의 의견이나 정보를 더 선호하고 외집단의 정보를 덜 고려할 수 있다는 설명도 제시되어 있다.[2][3]

5. 집단 간 관계와 재범주화

내집단과 외집단을 나누는 범주는 더 포괄적인 범주로 바뀔 수 있다. 외국인 반응 콘텐츠에 관한 사례에서는 외국인이 자신과 같은 노래나 음식, 문화를 좋아하거나 비슷한 고민을 하는 모습을 보고, 국적이 다른 사람도 자신과 다르지 않다고 느끼는 과정이 제시된다.[5]

이 사례에서는 ‘한국인’과 다른 국적의 사람이라는 구분이 ‘사람’이라는 더 넓은 범주로 재범주화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글은 그 과정에서 생기는 친근감이 외집단에 대한 편견을 줄이는 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제안하지만, 이는 해당 글이 제시한 가능성이다.[5] 사회적 정체성 이론도 내집단을 외집단보다 긍정적으로 평가하려는 동기와 집단 간 편견·차별의 심리적 관계를 설명한다.[4]

6. 관련 문서

  • 내집단과 외집단
  • 사회적 정체성 이론
  • 긍정적 독특성
  • 재범주화
  • 집단 간 편견

7. 인용 및 각주

[1] Wwww.krm.or.kr(새 탭에서 열림)

[2] Uunisquads.io(새 탭에서 열림)

[3] Uunisquads.io(새 탭에서 열림)

[4] Uunisquads.io(새 탭에서 열림)

[5] Wwww.ppss.kr(새 탭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