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화는 건조·반건조·건조 아습윤 지역에서 기후 변동과 인간 활동 등 여러 요인으로 토지가 황폐해지는 현상이다. 생물 생산력이 저하되거나 파괴되면서 목장의 생산력이 떨어지고, 건조 농업이 어려워지며, 관개지가 염해로 쇠퇴할 수 있다.[3][2]
1. 개요
2. 발생 요인과 토지 이용
토양이 약하거나 바람·물 침식에 취약한 곳을 경작하고, 휴경 기간을 줄이는 일은 토지 황폐화를 촉진할 수 있다. 과도한 방목과 땔감용 목재의 과잉 채취, 목초지 재생이나 농지 개간 등에 통제 없이 불을 사용하는 일도 원인으로 제시된다.[3]
농업 방식과 관개도 영향을 준다. 토양 구조를 해치는 농기계를 사용하거나 토양 양분을 지속적으로 고갈시키는 경작, 염류화에 취약한 토양에 관개하는 일은 토양 생산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3] 다른 설명에서도 산림 벌채, 과도한 경작, 부적절한 관개와 지속 가능하지 않은 담수 이용이 여러 원인 가운데 포함된다.[4]
기후 변동만으로 사막화를 설명하기는 어렵다. 토지 관리와 기후 요인이 함께 작용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인구가 적어 인간 활동이 거의 없어도 황폐화가 진행될 수 있다.[3][4] 따라서 과도한 방목, 토양 침식, 관개 농업은 토지 이용과 사막화의 관계를 보여주는 사례다.
3. 토양과 생태계의 변화
사막화는 건조 지역에서 식물·인간·동물의 생명을 가능하게 했던 취약한 균형이 무너지는 과정으로 설명된다. 이 과정에서 바람과 물에 대한 토양의 침식 취약성이 커지고, 지하수면이 낮아지거나 식생의 자연 재생이 저해되며, 토양이 화학적으로 퇴화할 수 있다.[3]
이러한 변화는 서로 영향을 주며 황폐화를 심화시킬 수 있다. 토양과 식생이 악화되면 자연 생산력이 줄고, 그 결과 토지를 회복하기가 더 어려워지는 자기 강화 과정이 나타날 수 있다.[3] 물 부족 지역이 황폐해지면 토양은 작물과 가축, 야생생물을 부양하는 능력도 낮아진다.[4]
황폐화된 땅에서는 식생 피복, 특히 풀의 피복이 줄고 침입성 관목이 늘어날 수 있다. 그 결과 맨땅이 더 드러나고 방목에 쓸 수 있는 토지가 줄어드는 양상이 보고되어 있다.[4] 이런 변화는 토양 침식과 생태 복원을 함께 살펴보게 한다.
4. 생활과 생산에 미치는 영향
토지의 생산력 저하는 목장의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건조 농업을 어렵게 한다. 관개지 역시 물의 염수화나 염해로 쇠퇴하거나 쓸 수 없게 될 수 있다.[2] 이는 농업과 목축처럼 토지에 의존하는 생산 활동에 직접 영향을 준다.
황폐화는 작물·가축·야생생물을 부양하는 토양의 능력을 약화시킨다.[4] 자연적 생산 잠재력이 줄면 생산량이 감소하고 더 불안정해질 수 있으며, 건조 지역의 취약한 주민에게는 식량과 생계의 위협이 된다.[3]
물 부족 지역의 토양 황폐화는 사막 주변에 사는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다. 한 설명은 이러한 변화가 2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의 식량 안보와 생계를 위협한다고 서술한다.[4] 관련 영향을 이해할 때는 식량 안보와 건조 농업도 함께 볼 수 있다.
5. 방지와 복원 사례
창원이니셔티브는 사막화와 토지 황폐화를 줄이기 위한 파트너십과 자원 동원, 과학 기반 구축, 지속 가능한 토지 관리를 주요 방향으로 제시했다.[1] 이 구상에 포함된 건조지 녹화 파트너십은 국제기구의 기술과 협력망을 활용해 조림과 산림 복구, 지속 가능한 토지 관리 사업을 추진한다.[1]
내몽골 차깐노르에서는 나무 대신 초지를 조성하는 복원 방식이 소개되어 있다. 염분이 많은 토양에서 자랄 수 있는 현지 식물인 감봉을 심어 소금 사막의 생태 복원을 시도했으며, 해당 사업은 초지 조성과 보존·관리를 추진했다.[5]
두 사례는 사막화 대응에서 국제 협력과 지역 조건에 맞춘 토지 관리가 다뤄져 왔음을 보여준다.[1][5] 창원이니셔티브가 협력 체계와 관리 방향을 제시했다면, 차깐노르 사례는 염분 토양에서 자라는 현지 식물을 활용한 복원 시도에 해당한다.[1][5]
6. 관련 문서
- 토지 황폐화
- 기후 변동
- 토양 침식
- 지속 가능한 토지 관리
- 생태 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