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는 대소변을 흡수해 옷이나 침구가 더러워지는 것을 막는 위생용품이다. 영유아뿐 아니라 배뇨 조절에 어려움이 있는 성인과 노인도 사용한다. 크게 사용 후 버리는 일회용 기저귀와 세탁해 다시 쓰는 천 기저귀로 나뉜다.[7]
1. 개요
일회용 기저귀는 외출이나 여행처럼 세탁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편리하지만, 부피가 크고 쓰레기가 많이 생긴다는 지적이 있다. 천 기저귀는 재사용할 수 있지만 용변 후 바로 갈아야 하고 세탁과 건조에 손이 간다. 두 형태를 둘러싼 편의와 환경 부담은 사용 방식에 따라 함께 고려되는 쟁점이다.[1][6]
기저귀의 구조와 환경 영향을 비교할 때는 제품의 한 장만 보는 대신 사용량이나 생산부터 폐기까지의 과정을 기준으로 삼기도 한다. 노인 입원환자에게는 배뇨를 감지해 보호자에게 알리고 소변량을 측정하는 스마트 기저귀가 연구된 사례도 있다.[5][8]
2. 일회용 기저귀의 구조와 흡수 원리
일회용 기저귀의 기본 구성은 피부에 닿는 액체 투과성 내층, 액체가 밖으로 새는 것을 막는 외측 커버, 그리고 두 층 사이의 흡수성 물질이다. 한 특허는 흡수성 물질을 기공 크기나 밀도가 서로 다른 셀룰로오스 섬유층으로 구성하는 방식을 제시한다.[2]
다른 흡수성 제품 특허에는 상면 시트와 배면 시트 사이의 흡수 코어에 더해, 두께가 커지도록 팽창하는 성분과 이를 부풀리는 펌프가 포함돼 있다. 이는 특허가 제안한 제품 구조의 사례이며, 모든 기저귀에 적용되는 구성이라고 볼 수는 없다.[3] 별도의 특허는 흡수 코어와 이를 일부 감싸는 필름, 배면 시트로 이루어진 기저귀를 제시한다.[4]
3. 일회용과 천 기저귀의 사용 특성
4. 전 과정 환경성 비교
한 비교 연구는 기저귀 한 장씩이 아니라 유아 한 명이 하루 동안 사용하는 양을 기능단위로 삼았다. 그 기준은 대여 천 기저귀 10개와 일회용 기저귀 5.87개였으며, 원재료 생산과 수송부터 제품 생산·유통, 사용과 폐기까지의 영향을 비교했다.[5][6]
해당 비교에서 일회용 기저귀는 산림자원, 화석연료, 이산화탄소 배출, 폐기물 발생 등 주요 비교 항목 가운데 네 항목에서 대여 천 기저귀보다 더 큰 부담을 보였다. 반대로 대여 천 기저귀는 폐수 발생 항목에서 더 큰 부담을 보였다.[5] 이 결과는 대여 방식과 일회용 제품의 비교에 해당하며, 가정에서 직접 세탁하는 천 기저귀는 비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6]
5. 폐기와 재활용 쟁점
6. 배뇨 관리에 활용된 스마트 기저귀
7. 관련 문서
- 천 기저귀
- 대여 천 기저귀
- 흡수성 구조체
- 스마트 기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