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는 오늘날 일부 국가에서 사용하는 통화 단위의 이름이다. 영국의 공식 통화인 파운드 스털링은 통화 기호 £와 국제 통화 코드 GBP를 쓴다.[4][2]

1. 개요

‘파운드’라는 이름은 귀금속의 무게 단위에서 비롯되었다. 라틴어 lībra pondō와 관련된 명칭에서 파운드와 프랑스의 리브르, 이탈리아의 리라가 유래했으며, £와 무게 단위 약호 lb도 라틴어 libra에서 왔다.[4]

영국 파운드는 지폐와 동전으로 유통되고, 그 가치는 외환 시장의 수급에 따라 변한다.[2] 따라서 ‘파운드’는 통화 단위를 가리킬 수도 있고, 문맥에 따라 무게 단위를 가리킬 수도 있다.[3][4]

2. 파운드 스털링의 사용 범위와 발행

파운드 스털링은 영국의 공식 통화다. 영국 본토 외에도 저지섬·건지섬·맨섬에서 공식 통화로 쓰이며, 지브롤터와 포클랜드 제도 등 일부 해외 영토에서도 지역 발행 형태로 통용된다.[2]

영국 본토에서 유통되는 지폐는 주로 잉글랜드 은행이 발행한다. 왕실령과 해외 영토에서 발행하는 지폐는 디자인이 서로 다를 수 있고, 통화는 지폐와 동전으로 구성된다.[2] 잉글랜드 은행 지폐에는 과거 플로렌스 나이팅게일과 윈스턴 처칠, 최근 시리즈에는 터너와 앨런 튜링의 초상이 실린 사례가 있다.[2]

디지털 파운드에 관한 잉글랜드 은행과 재무부의 설계 검토도 진행되고 있다. 이 단계에서 공개된 설계 노트는 특정 주제에 대한 초기 검토 내용을 알리고 논의를 촉진하기 위한 자료이며, 최종 정책이나 설계 결정을 나타내지는 않는다.[6]

3. 파운드의 단위와 보조 화폐

파운드 스털링의 통화 코드는 GBP이며 기호는 £다.[2][5] 보조 화폐 체계는 1971년 2월 15일 십진 체계로 바뀌어, 현재 1파운드는 100페니다.[5]

십진화 이전에는 1파운드가 20실링이고 1실링은 12페니였다.[5] 이처럼 보조 단위의 수가 달랐던 체계에서 100페니 체계로 바뀌면서 파운드의 분할 방식도 달라졌다.[5]

4. 환율과 영국 경제

파운드 스털링의 가치는 변동 환율제 아래 외환 시장의 수급에 따라 달라진다.[2] 잉글랜드 은행은 통화 정책을 통해 물가 안정을 목표로 하지만, 환율 자체를 직접 목표로 삼지는 않는다.[2]

파운드가 강해지면 수입품 가격을 낮출 수 있지만, 영국 수출 기업의 경쟁력에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2] 반대로 파운드가 약해지면 수출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는 한편, 해외에서 들여오는 상품과 원자재의 비용이 커질 수 있다.[2]

5. 파운드당 가격과 무게 단위

무게 단위 파운드(lb)는 미국 등에서 주로 쓰이며, 1파운드는 약 0.4536kg이다.[3] 따라서 상품의 무게가 파운드로 표시되면 킬로그램 단위와 비교할 때 환산이 필요하다.[3]

파운드당 가격은 총 가격을 총 파운드 수로 나누어 계산한다.[3] 예를 들어 2.5파운드 상품이 20달러라면 파운드당 가격은 8달러다.[3] 이 값을 이용하면 포장 크기가 다른 상품의 단위 가격을 비교할 수 있다.[3]

6. 관련 문서

  • 파운드 스털링
  • 잉글랜드 은행
  • 파운드당 가격
  • 실링
  • 페니

7. 인용 및 각주

[2] Uunisquads.io(새 탭에서 열림)

[3] Ccalculatorlib.com(새 탭에서 열림)

[4] Wwiki1.kr(새 탭에서 열림)

[5] Wwiki1.kr(새 탭에서 열림)

[6] Eeiec.kdi.re.kr(새 탭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