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는 난소 기능이 저하되면서 폐경 전후에 나타나는 신체적·생리적 변화의 시기이다. 폐경은 대개 1년간 월경이 없을 때 진단하며, 폐경 이행기는 40대 중후반에 시작해 폐경 후 약 1년까지 이어지고 평균 4~7년 지속된다.[5]
1. 개요
2. 폐경 이행과 진단 기준
폐경 이행기는 대개 40대 중후반부터 시작해 폐경이 나타난 뒤 약 1년까지를 가리킨다. 월경 주기가 길어지거나 불규칙해지고 무배란이 늘어나는 것은 난소 기능 저하와 관련된 변화이다.[5]
월경이 1년간 없으면 폐경으로 진단할 수 있으며, 수술로 양쪽 난소를 모두 제거한 경우에는 수술적 폐경으로 진단할 수 있다. 진단이 불확실할 때는 난포자극호르몬(FSH)과 에스트라디올(E2) 등 혈중 호르몬 수치를 참고한다.[5]
폐경 이행기에는 호르몬 수치가 크게 변동할 수 있어 한 번의 검사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반복 측정이 필요할 수 있다. 전형적인 폐경 증상이 함께 나타나면 진단에 도움이 된다.[5]
3. 주요 신체 및 정서 증상
월경 주기와 기간, 양이 불규칙해질 수 있고 얼굴·목·가슴 등이 갑자기 달아오르는 안면홍조나 야간 발한이 나타날 수 있다. 질 건조감과 성교통, 요실금, 관절통, 두근거림, 수면 장애도 보고되는 증상이다.[3][4]
불안, 우울, 피로, 기억장애 등 정서·인지 변화가 동반될 수 있다. 갱년기에는 골다공증과 심혈관계 질환 위험도 함께 언급되지만, 증상과 위험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4]
서울성모병원 자료는 폐경기 증후군을 여성 호르몬 감소와 관련된 여러 증상으로 설명하며, 증상이 월경 불규칙이 시작될 때 나타나 폐경 후 2~5년간 지속할 수 있다고 제시한다. 이는 증상 기간이 개인과 자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3]
4. 암 치료와 관련된 조기 증상
5. 증상 완화와 건강 관리
안면홍조가 있을 때는 겹쳐 입은 옷을 입어 더울 때 벗을 수 있게 하고, 휴대용 선풍기를 사용할 수 있다. 술·카페인·매운 음식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하는 방법이 안내되어 있다.[1]
금연, 적정 체중 유지, 규칙적인 운동과 수면 환경 관리도 건강 관리 방법으로 제시된다. 침실을 어둡고 조용하며 서늘하게 유지하는 수면 습관은 수면을 돕고, 운동은 기분과 수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1]
칼슘과 비타민이 풍부한 저지방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이 권고된다. 폐경 후에는 유방·복부·골반 진찰과 혈액검사, 유방암 및 골다공증 검사 등을 정기적으로 받는 방법이 안내되어 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