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세포는 병원체나 세포 파편 같은 입자를 섭취해 제거하는 면역 세포다. 대표적인 식세포인 대식세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감염체를 세포 안으로 포획해 파괴하고, 그 항원을 T세포에 제공할 수도 있다.[2][4]

1. 개요

식세포가 입자를 섭취해 세포 안에서 분해하는 과정을 식작용이라고 한다. 이 과정은 침입한 미생물에 대응하는 면역 방어의 일부이며, 대식세포와 호중구가 주요 사례로 꼽힌다.[2][3]

식세포는 병원체뿐 아니라 죽은 세포와 세포 잔해도 처리한다. 죽은 세포가 제때 제거되지 않으면 세포막이 터져 원치 않는 면역 반응이 시작될 수 있으므로, 식세포의 활동은 감염 방어와 세포 잔해 정리에 모두 관여한다.[1]

2. 식세포의 종류와 기원

대식세포는 단핵세포계에 속하는 식세포로, 골수 줄기세포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소개된다. 대식세포는 여러 조직에 분포하며, 조직에 자리 잡은 세포와 혈액을 순환하는 단핵구가 구분된다.[2][4]

호중구는 다핵성 식균세포이며 혈액의 백혈구를 주로 구성하는 중요한 식세포다. 조직 대식세포에는 간의 쿠퍼 세포, 뇌의 미세아교세포, 폐의 폐포 대식세포처럼 위치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사례가 있다.[2][4]

3. 병원체 인식과 포획

선천면역에서 대식세포와 수지상세포 같은 식세포는 병원체에 공통으로 나타나는 분자 패턴을 인식한다. 이때 패턴인식수용체를 사용해 병원체를 폭넓게 식별한다.[5]

병원체를 인식한 뒤 식세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감염체를 포함한 입자를 세포 안으로 포획한다. 이런 섭취 작용은 외부에서 침입한 미생물을 공격하는 백혈구의 활동에 포함된다.[2][3]

4. 세포 내 분해와 항원 제시

식작용으로 세포 안에 들어온 미생물은 세포 안에서 분해된다. 대식세포는 포획한 감염체를 파괴하며, 이는 식세포가 병원체를 제거하는 주요 방식이다.[2][3]

식균세포는 포획한 감염체의 항원을 T세포에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식세포의 작용은 입자를 섭취하고 분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항원 제시를 통해 T세포와 연결되기도 한다.[2]

5. 감염 방어에서의 역할

온전한 피부와 호흡기·소화관의 점막은 외부 미생물에 대한 1차 방어선을 이룬다. 점막의 분비물과 그곳에 상주하는 정상 미생물 집락도 방어 작용에 참여한다.[3]

침입한 미생물을 공격하고 섭취하는 백혈구는 2차 방어선에 참여한다. 식세포가 미생물을 섭취해 세포 안에서 분해하는 선천면역 작용은 이러한 방어 과정의 일부다.[2][3]

6. 조직별 대식세포 사례

간의 쿠퍼 세포는 혈류를 통해 들어오는 병원체나 노폐물을 제거하는 대식세포다. 폐포 대식세포는 흡입된 이물질과 병원균을 포식한다.[4]

뇌의 미세아교세포는 면역 감시에 관여하며 신경 조직의 항상성 유지와 연결된다. 이처럼 대식세포는 여러 조직에 분포하고, 각 위치에서 서로 다른 대상을 처리하는 사례가 제시된다.[4]

7. 관련 문서

8. 인용 및 각주

[1] Wwww.ajou.ac.kr(새 탭에서 열림)

[2] Sscienceon.kisti.re.kr(새 탭에서 열림)

[3] Sscienceon.kisti.re.kr(새 탭에서 열림)

[4] Uunisquads.io(새 탭에서 열림)

[5] Uunisquads.io(새 탭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