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는 마이크로파를 이용해 식품을 가열하는 조리기구이다. 마그네트론에서 발생한 전자기파가 식품과 상호작용하면서 열을 만들며, 보통 조리실 안에서 2.45GHz의 파동을 사용한다.[2][4]

1. 개요

열을 식품 바깥에서 안쪽으로 전달하는 방식과 달리, 마이크로파 가열은 식품 자체에서 열이 생기도록 한다. 그래서 식품을 용기에 담은 채 빠르게 가열할 수 있다.[2]

가열 결과는 식품의 성질과 조리실 안의 위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용기와 음식의 종류에 맞는 안전수칙을 지키고, 일부만 뜨거워지거나 차가운 부분이 남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1][4]

2. 마이크로파 가열 원리

전자레인지의 마그네트론은 마이크로파를 발생시키는 장치다. 한 설명에서는 915MHz와 2,450MHz를 제시하고, 식품 가열의 예로는 2.45GHz를 든다.[2][4]

마이크로파 가열에서는 물질에 따라 여러 경로로 열이 생긴다. 전기장이 전도성 물질에 전류를 흐르게 하고, 변하는 전기장은 물과 같은 쌍극분자를 앞뒤로 진동시킨다. 변하는 자기장도 전도성 물질에 전류를 유도하며, 일부 자기성 물질에서는 히스테리시스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4]

전자레인지 안에서는 2,450MHz의 전자기파가 진동하며, 전계 방향으로 정렬된 분자들은 방향이 초당 24억 5천만 번 바뀜에 따라 진동한다. 분자들이 다른 분자와 반복해서 마찰하면서 열이 발생하고, 식품의 온도가 높아진다.[2][4]

3. 가열 특성과 조리 편의

전자레인지 가열은 가열 속도가 빠르고 가열 효과가 높다고 소개되어 있다. 식품을 용기에 담은 채 가열할 수 있다는 점도 조리 편의의 하나다.[2]

가열 속도는 식품의 물질적 특성에 좌우된다. 수분 함량이 다른 식품은 서로 다른 속도로 데워질 수 있어, 한 접시 안에서도 어떤 부분은 뜨겁고 다른 부분은 차가울 수 있다.[4]

전자기장의 분포에는 식품이 서로 놓인 위치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회전판은 음식을 움직여 가열이 고르게 되도록 돕는다.[4]

4. 균일 가열을 위한 구조

조리실 안의 전자기장은 식품의 위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이로 인해 가열 정도가 고르지 않을 수 있다. 회전판은 음식을 회전시켜 여러 위치에서 가열되도록 하는 구조다.[4]

도파관은 전자파를 조리실로 전달하는 구조의 하나다. 한 특허 초록은 조리실 한쪽 면에 일정한 간격으로 개구부를 두어 마그네트론에서 나온 전자파 에너지 분포를 균일하게 하고, 조리물이 고르게 익도록 하는 구조를 제안한다.[3]

5. 사용 시 안전수칙

가급적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를 사용하고, 사용 중에는 적정 거리를 유지하도록 안내되어 있다.[1]

금속·알루미늄 용기,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포장용 종이봉투, 컵라면 스티로폼 용기는 사용 금지 대상으로 제시되어 있다. 유리병과 밀폐 용기, 껍질이나 피막이 있는 음식도 전자레인지에 넣지 않도록 안내한다.[1]

6. 관련 문서

7. 인용 및 각주

[1] Wwww.safetv.go.kr(새 탭에서 열림)

[2] Eencykorea.aks.ac.kr(새 탭에서 열림)

[3] Sscienceon.kisti.re.kr(새 탭에서 열림)

[4] Wwww.comsol.com(새 탭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