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에서 갑상선호르몬이 필요 이상으로 만들어지는 상태다. 갑상선호르몬이 많아지면 몸의 에너지 대사가 빨라져 심장 박동이 빨라지거나 더위를 많이 느끼는 등 여러 변화가 생길 수 있다.[1][3]

1. 개요

갑상선중독증은 원인과 관계없이 혈액과 조직에 갑상선호르몬이 과다한 상태를 가리킨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 자체의 호르몬 과다 생성으로 갑상선중독증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이며, 갑상선염이나 외부에서 갑상선호르몬을 투여한 경우에도 갑상선중독증이 생길 수 있다.[1][4]

호르몬 과다는 전신의 에너지 소비를 늘려, 많이 먹어도 체중이 줄거나 심장이 빠르게 뛰고 장운동이 활발해지는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며 천천히 진행되거나 갑자기 나타나기도 한다.[2][3][4]

2. 주요 증상과 임상 양상

흔한 증상으로는 더위와 땀, 두근거림, 손 떨림, 체중 감소, 피로와 불면 등이 있다. 식욕이 유지되거나 늘어도 에너지 소비가 많아 체중이 줄 수 있으며, 장운동이 빨라져 배변 횟수가 늘거나 설사를 할 수도 있다.[1][2][3]

증상은 수 주 또는 수 개월에 걸쳐 서서히 나타날 수 있고, 경우에 따라 갑자기 시작되기도 한다. 모든 사람이 같은 증상을 겪는 것은 아니며, 특히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는 전형적인 더위나 떨림 대신 피로감이나 우울감처럼 모호한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2][3][4]

3. 원인 질환과 위험 요인

가장 흔한 원인은 그레이브스병으로, 면역계가 만든 항체가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용체를 자극해 갑상선호르몬의 합성과 분비를 늘리는 자가면역질환이다. 그 밖에 여러 결절이 호르몬을 만드는 독성 다결절성 갑상선종, 호르몬을 분비하는 독성 선종, 갑상선염도 원인이 될 수 있다.[1][4][5]

그레이브스병에는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하는 것으로 여겨지며, 흡연, 요오드 섭취 불균형, 스트레스와 감염이 관련 요인으로 보고되어 있다. 흡연은 확립된 위험 요인으로 제시되며, 흡연자의 발병 위험은 비흡연자보다 약 3.3배 높다고 보고된 바 있다.[4]

4. 진단과 원인 감별

혈액검사에서 갑상선자극호르몬(TSH)이 낮은 수치는 갑상선중독증 진단에 활용된다. 뇌하수체가 갑상선에 호르몬 생산을 줄이라는 신호를 보내는 상황에서도 갑상선이 계속 호르몬을 만들면 TSH가 매우 낮아질 수 있다.[1][2]

그레이브스병은 갑상선안병증 소견이나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용체 항체의 존재를 바탕으로 진단하는 경우가 많다. 갑상선안병증은 그레이브스병에 특징적인 병적인 소견이며, 환자의 약 4분의 1에서 나타난다.[1]

원인 질환을 구분할 때는 방사성 요오드 섭취 양상을 확인하는 검사가 이용될 수 있다. 그레이브스병, 독성 결절, 갑상선염은 이 검사에서 나타나는 섭취 양상이 달라 감별에 도움이 된다.[1]

5. 치료 방법과 경과

항갑상선제는 갑상선호르몬 생성을 억제하는 약물로, 그레이브스병의 초기 치료에 흔히 사용된다. 이 약물은 독성 다결절성 갑상선종이나 독성 선종으로 인한 항진증을 조절하는 데에도 쓰일 수 있다.[1][4]

방사성 요오드 치료는 갑상선의 과활성 세포를 파괴하며 그레이브스병과 독성 결절 치료에 사용된다. 치료 뒤에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길 수 있으며, 한 자료에서는 그레이브스병과 독성 다결절성 갑상선종 환자의 대부분에서 치료 1년 뒤 저하증이 발생한다고 보고했다.[1][2]

갑상선종이 커져 주변 조직을 압박하는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베타차단제는 다른 치료가 효과를 내기 전까지 빠른 심장 박동 같은 증상을 조절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1][5]

6. 관련 문서

  • 갑상선중독증
  • 갑상선기능저하증
  • 그레이브스병
  • 갑상선안병증
  • 항갑상선제
  • 방사성 요오드 치료

7. 인용 및 각주

[1] Wwww.aafp.org(새 탭에서 열림)

[2] Wwww.thyroid.org(새 탭에서 열림)

[3] Ddept.snuh.org(새 탭에서 열림)

[4] Wwww.cmc.or.kr(새 탭에서 열림)

[5] Wwww.carehospitals.com(새 탭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