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세포(신경교세포)는 신경계에 있는 비신경세포로, 신경세포를 물리적·대사적으로 지지하고 주변 환경을 유지한다. 신경세포처럼 신경전달을 담당하는 세포로 설명되지는 않지만, 영양분과 노폐물의 이동, 축삭의 절연, 신경세포 간 의사소통 지원 등 여러 역할을 한다.[1][3]

1. 개요

교세포는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 모두에 분포하며, 종류마다 맡은 기능이 다르다. 뇌에서는 성상교세포, 핍지교세포, 미세아교세포가 주요 사례로 소개되고, 전체 교세포에는 상의세포와 말초신경계의 슈반세포·신경절교세포도 포함된다.[1][4]

따라서 신경계의 기능을 이해할 때는 신경세포의 신호 전달뿐 아니라 교세포가 신경세포와 주변 환경을 어떻게 지원하는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미엘린 수초를 만드는 세포나 신호물질을 둘러싼 상호작용은 교세포의 역할을 보여주는 사례다.[2][3]

2.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의 교세포 종류

중추신경계의 교세포에는 성상교세포(별아교세포), 핍지교세포(희소돌기아교세포), 미세아교세포, 상의세포(뇌실막세포)가 있다. 말초신경계에는 슈반세포와 신경절교세포가 분포한다.[1]

각 유형은 서로 다른 기능을 맡는다. 성상교세포는 환경 유지와 물·염분 교환에 관여하고, 희소돌기아교세포와 슈반세포는 각각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에서 수초 형성에 관여한다. 미세아교세포는 죽은 세포나 세포 잔해를 처리하는 사례로 제시된다.[1][3][4]

3. 신경세포의 환경 유지와 지지

교세포는 신경세포에 영양분과 에너지를 공급하고, 신경세포가 기능하는 데 필요한 주변 환경의 항상성 유지에 관여한다. 또한 주변의 노폐물과 세포 잔해를 처리하는 등 신경세포를 둘러싼 환경을 관리한다.[3][4]

성상교세포는 별 모양의 세포로, 모세혈관과 신경세포 사이의 물과 염분 교환에 관여한다. 이처럼 교세포의 역할은 신경세포를 단순히 둘러싸는 데 그치지 않고, 세포가 놓인 환경을 유지하는 기능까지 포함한다.[1][3]

4. 수초 형성과 신호 전달 지원

희소돌기아교세포는 중추신경계에서 여러 축삭의 일부 구간을 감싸 미엘린 수초를 만든다. 말초신경계의 슈반세포는 한 축삭의 한 구간에 수초를 형성하는 것으로 설명된다.[3]

미엘린은 축삭을 절연해 전기 신호의 전달 속도를 높이며, 축삭에 영양을 제공하는 역할과도 연결된다. 두 교세포 유형의 수초 형성 방식은 각각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의 신경섬유를 지원하는 사례다.[3]

5. 신경세포와 교세포의 상호작용

뇌 기능을 이해하려면 신경세포와 교세포의 상호작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교세포가 신호전달물질을 분비하는지 탐색하는 일은 이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한 방법이지만, 분비 기작을 선택적으로 측정하는 데 어려움이 제기돼 왔다.[2]

글루타메이트 탐색에 쓰이는 HPLC와 효소 기반 탐색법은 간접적이며 시간 정보를 제공하지 못해 실시간 탐색에 적합하지 않다고 소개된다. 적절한 탐색 기술이 부족한 상황에서 성상아교세포의 글루타메이트 분비 기작은 논쟁을 야기해 왔다.[2]

6. 관련 문서

  • 신경세포
  • 미엘린 수초
  •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

7. 인용 및 각주

[1] Wwww.cancer.go.kr(새 탭에서 열림)

[2] Wwww.endocrinology.or.kr(새 탭에서 열림)

[3] Wwww.simplypsychology.org(새 탭에서 열림)

[4] Wwww.sciencetimes.co.kr(새 탭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