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학과는 한국어의 구조와 특징, 한국문학의 전개와 작품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전공이다. 언어와 문학에 드러난 인간의 삶을 이해하고, 삶에서 마주하는 여러 문제를 살피고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1][3]
1. 개요
2. 국어학과 한국어 연구
국어학은 한국어를 여러 층위에서 분석하는 분야다. 교과목 사례에서는 음운·형태·통사·의미를 비롯해 방언, 언어 계통, 국어사와 문자 체계를 학습 주제로 다룬다.[2][5]
옛 문헌을 직접 읽는 수업에서는 현대 국어와 다른 옛말의 음운·문법·어휘를 살피고, 표기와 언어가 어떻게 변했는지 이해한다. 근대 국어 자료를 읽고 언어와 문자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형성된 과정을 살펴보는 과목도 제시되어 있다.[4][5]
한국어의 문장 구조나 단어 형성, 어미 활용을 분석하는 과목도 있다. 이런 학습은 한국어의 규칙을 구체적인 자료에 적용해 살펴보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2][5]
3. 고전문학과 구비문학
고전문학 분야에서는 문학의 역사적 갈래와 주요 작품을 읽고, 작품의 형식과 내용을 분석한다. 교과목 사례에는 고전소설과 시조·가사, 한국 한문 고전의 강독이 포함되며, 작품의 역사적 배경과 문학사적 위치를 함께 살피기도 한다.[2][4][5]
구비문학은 설화·민요·무가·판소리·민속극처럼 말과 공연을 통해 전승되어 온 문학 갈래를 다룬다. 관련 수업에서는 갈래별 전승 방식과 문학적 구조, 향유층의 의식 등을 살펴보는 사례가 있다.[2][5]
작품 읽기는 전통 문학을 현재의 문화와 연결해 이해하는 활동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예컨대 고전소설을 원전이나 현대역본으로 강독하고 현대적 문화 콘텐츠 생산과 연계하는 과목이 제시되어 있다.[5]
4. 현대문학과 비평
현대문학에서는 시·소설·희곡 등 여러 장르의 작품과 문학의 개념, 기원, 기능을 공부한다. 교과과정 사례에는 한국 근현대 문학의 역사적 전개와 시기별 주요 작품을 살피는 과목이 포함되어 있다.[2][4]
작품 감상과 분석은 비평 능력의 학습으로 이어진다. 현대시와 소설을 대상으로 실제 비평을 연습하거나, 비평 이론과 한국 근대 문인들의 비평을 공부하는 과목 사례가 있다.[3][4][5]
작가 연구와 서사 이론, 문예 창작을 다루는 과목도 제시된다. 소설의 인물·플롯·배경·시점·문체를 살펴보고, 작가의 작품이나 창작 과정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분석하기도 한다.[4][5]
5. 한국어 교육과 응용 분야
한국어 교육 관련 과목은 한국어학 이론을 바탕으로 발음·문법·어휘·문화 교육의 내용과 쟁점을 다룬다. 한국어를 외국어로 가르치는 과정에서 생기는 어려움과 그 해결 가능성을 살펴보는 과목도 있다.[2]
한국어와 문학 자료를 디지털 콘텐츠로 변용하거나 검색·가공하는 학습도 교과과정 사례에 포함된다. 한글과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으로 언어 자료를 검색하고, 파이썬을 사용해 근대 한국어문학 데이터베이스를 구축·가공하는 과목이 제시되어 있다.[4][5]
응용 활동으로는 문학관 콘텐츠 기획, 현장 실습, 학부 연구 등이 있다. 근대 한국어문학 자료를 해독·정리하거나 현장 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과목 사례도 확인된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