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감염은 요도, 방광, 요관, 콩팥을 포함한 요로계의 감염을 말한다. 대개 세균이 원인이며, 감염된 부위에 따라 요도염, 방광염, 신우신염 또는 콩팥염 등으로 부른다.[2]

1. 개요

방광염은 요로감염의 흔한 유형으로, 방광에 들어온 세균이 증식해 생긴다. 치료하지 않은 방광 감염은 콩팥 감염으로 진행할 수 있다.[1] 이런 감염의 진행 방향은 요도와 방광에서 콩팥 쪽으로 이어지는 상행성 감염으로 설명된다.[3]

요로감염은 감염 부위와 증상에 따라 구분하며, 소변검사와 소변 배양검사는 진단에 활용된다. 방광염과 콩팥 감염의 증상 및 검사 방법이 다르므로 감염 부위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2][3]

2. 감염 부위에 따른 분류

하부요로감염에는 요도의 감염인 요도염과 방광의 감염인 방광염이 포함된다. 콩팥에 생긴 감염은 신우신염 또는 콩팥염이라 하며 상부요로감염으로 구분한다.[2][4]

요관에 생긴 감염은 요관염이라고 부르지만, 요관 감염은 매우 드물다. 따라서 요로감염의 대표적인 유형은 방광염과 신우신염이다.[2]

3. 원인과 감염 경로

요로감염은 대개 장내 세균이 요로에 들어와 발생한다. 급성 방광염에서는 세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으로 올라가는 상행 감염이 주요 경로이며, 이 유형은 여성에게 흔하다.[2][3]

여성은 요도가 짧고 장내 세균이 회음부와 질 입구에 쉽게 증식할 수 있어, 세균이 방광으로 올라갈 수 있다. 급성 방광염 원인균의 80% 이상은 대장균이며, 포도상구균과 장구균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3]

4. 주요 증상

방광염에서는 배뇨할 때 통증이나 작열감, 잦고 급한 소변, 하복부 통증이나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다. 소변이 탁하거나 피가 섞이고 강한 냄새가 날 수도 있다.[1][2]

신우신염은 방광염 증상과 함께 발열과 옆구리 통증을 동반할 수 있다. 발열과 옆구리 통증은 콩팥 감염을 방광염과 구별하는 데 쓰이는 단서다.[2][4]

5. 진단과 치료

방광염은 임상 증상과 소변검사로 진단한다. 소변 배양검사는 원인균을 확인하고 항균제 감수성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할 수 있다.[3]

신우신염에서는 소변 배양검사가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 혈액 배양검사도 시행한다. 항생제가 주된 치료이고, 신우신염의 치료 기간은 보통 10~14일이다.[2]

6. 경과와 합병증

방광 감염을 치료하지 않으면 콩팥 감염으로 진행할 수 있다. 상행성 감염에 의한 신장 감염은 방광염의 주요 합병증이며, 임신부에서 더 자주 발생할 수 있다.[1][3]

신우신염 치료를 시작한 뒤 3일이 지나도 열이 지속되면 신장 주위 농양이나 요관 폐쇄 같은 구조적 이상을 살피기 위해 초음파나 CT 검사를 할 수 있다. 이는 감염이 계속되는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다.[2]

7. 관련 문서

  • 방광염
  • 신우신염
  • 요도염

8. 인용 및 각주

[1] Wwww.niddk.nih.gov(새 탭에서 열림)

[2] Wwww.snuh.org(새 탭에서 열림)

[3] Wwww.snuh.org(새 탭에서 열림)

[4] Ddoctornow.co.kr(새 탭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