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활량 측정법은 폐활량계로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 공기의 양과 흐름의 속도를 재는 검사다. 폐기능 검사 가운데 환기 기능을 평가하는 기본적인 방법으로, 폐에 공기가 얼마나 드나드는지 살핀다.[3][5]
1. 개요
2. 폐활량 측정 방법과 검사 절차
3. 검사 목적과 활용
폐활량 측정은 폐기능 검사에서 환기 기능을 평가하는 기본 검사다. 기도가 정상보다 좁은지 살피고, 폐에 공기가 드나드는 기능을 측정하는 데 쓰인다.[3][5]
검사 결과는 천식을 확인하고 현재 중증도를 평가하는 데 활용되며, 투약과 치료 뒤 호흡기 질환이 완화되는지 확인하는 데도 참고한다. 폐질환의 진단과 중증도, 치료 효과를 평가하는 목적도 제시되어 있다.[3][4]
수술이 예정된 경우에는 검사 결과를 마취나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예측하는 데 참고할 수 있다. 다만 이 검사는 전체 폐기능의 모든 측면을 단독으로 확정하는 방법은 아니다.[3][4]
4. 측정 지표와 결과 해석
노력성 폐활량은 최대한 숨을 들이마신 뒤 한 번에 내쉴 때 측정되는 공기량이다. 1초율은 노력성 폐활량 가운데 첫 1초 동안 내쉰 양을 노력성 폐활량으로 나눈 비율을 가리킨다.[4]
측정값은 성별·연령·신장을 기준으로 산출한 표준치와 비교해 해석한다. 따라서 같은 측정량이라도 이 기준에 따라 표준치 대비 비율이 달라질 수 있다.[3][5]
폐쇄성 환기장애에서는 공기를 내쉬는 흐름이 제한되며 1초율이 낮아질 수 있다. 제한성 환기장애에서는 폐활량 감소가 관찰될 수 있고, 폐활량 측정 결과는 두 유형을 구별하는 데 도움을 준다.[1][2][4]
5. 검사의 한계와 주의사항
폐활량 측정 결과만으로 정확한 진단을 확정할 수는 없으며, 폐쇄성 질환과 제한성 질환을 감별하거나 질병 정도를 평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정보로 해석한다. 측정값은 검사자와 수검자의 노력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3][5]
최근 심근경색이나 불안정성 협심증이 발생한 경우, 객혈이나 기흉이 있는 경우, 최근 흉부 또는 복부 수술을 받은 경우에는 검사 시행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새로 발병한 심근경색은 1개월 이내, 불안정성 협심증은 2개월 이내인 경우를 예로 들고 있다.[3]
통증이나 어지러움, 구토가 있거나 치매·혼돈 등으로 검사에 협조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결과가 부정확하게 측정될 수 있다. 검사 가능 여부와 시행 방식은 검사 당시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3]
6. 관련 문서
- 폐기능 검사
- 폐쇄성 환기장애
- 제한성 환기장애
- 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