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불안장애는 일상에서 마주치는 여러 사건이나 활동에 대해 과도한 걱정과 지속적인 불안·긴장을 경험하는 상태다. 걱정은 직업이나 학업 수행처럼 구체적인 일과 관련될 수도 있고, 재정·건강·대인관계처럼 여러 생활 영역에 걸쳐 나타날 수도 있다. 당사자는 걱정을 통제하기 어렵다고 느끼며, 이런 상태가 이어지면 고통을 겪거나 일상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2][3]

1. 개요

예를 들어 재정, 건강, 관계에 대해 반복해서 걱정하거나 나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 때문에 마음을 가라앉히기 어려울 수 있다. 걱정이 생활을 방해하는 정도는 직장 실수에 대한 염려로 출근을 꺼리는 사례에서도 드러난다.[3][4]

불안장애는 생물학적 요인과 심리학적 요인이 상호 작용해 나타날 수 있으며, 범불안장애에서는 지속적인 불안과 과도한 걱정이 일상생활의 고통이나 적응의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1][2]

2. 진단 기준

진단 기준에는 직업이나 학업 수행 등 여러 사건이나 활동에 대한 과도한 불안과 걱정이 적어도 6개월 동안 50% 이상의 날에 나타나는지가 포함된다. 당사자가 걱정을 통제하기 어렵다고 느끼는 점도 기준의 일부다.[2]

불안과 걱정은 안절부절못함, 쉽게 피로해짐, 집중 곤란, 과민성, 근육 긴장, 수면 장애 가운데 세 가지 이상과 관련된다. 아동의 경우에는 이 증상 가운데 하나 이상이 기준에 해당한다.[2]

불안이나 신체 증상이 심한 고통을 일으키거나 사회적·직업적 기능 등 중요한 영역에 현저한 손상을 초래하는지도 평가한다. 물질이나 의학적 상태의 생리적 효과로 인한 것인지, 다른 정신장애로 더 잘 설명되는지도 함께 고려한다.[2]

3. 주요 증상과 일상 영향

나타날 수 있는 증상에는 안절부절못함, 피로, 주의집중 곤란, 과민성, 근육 긴장, 잠들거나 잠을 유지하기 어려운 수면 장애가 있다. 진단 기준은 이 가운데 여러 증상이 불안 및 걱정과 함께 나타나는지를 살핀다.[2]

걱정의 주제는 재정, 건강, 대인관계처럼 다양할 수 있으며, 뚜렷한 이유가 없거나 특정한 계기가 있더라도 상황에 비해 지나치게 크게 느껴질 수 있다. 나쁜 일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나 스스로 진정하기 어렵다는 경험도 보고될 수 있다.[3]

직장 실수나 말실수에 대한 걱정으로 출근을 꺼리는 사례는 불안이 일상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 걱정과 긴장이 지속되면 생활 속 여러 활동과 적응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2][4]

4. 원인과 걱정의 유지 요인

불안장애는 하나의 원인만으로 설명하기 어렵고, 생물학적 요인과 심리적 요인이 상호작용하는 것으로 설명된다. 관련된 뇌 구조로 편도체, 해마, 전두엽, 기저핵이 언급되며, 이 부위들의 기능적 연결이나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이 불안과 관련될 수 있다는 설명이 제시되어 있다.[1]

인지심리학적 설명에서는 왜곡된 생각과 스트레스 환경에 대처하기 어려운 점 때문에 위험을 실제보다 지나치거나 부적절하게 인식할 수 있다고 본다. 그 예로 닥치지 않은 위험을 크게 걱정하거나 최악의 상황만 상상하는 인지 왜곡이 제시된다.[1]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 부족 모델에서는 나쁜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작더라도 그 불확실성을 견디기 어려워하는 성향이 과도한 걱정과 연결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미래의 가능한 결과를 계속 머릿속으로 되짚어도 완전한 확실성에 도달할 수 없기 때문에 걱정이 해소되지 않을 수 있다.[3]

이 모델은 걱정이 대처에 도움이 된다는 믿음, 문제를 해결할 자신감의 부족, 불편한 심상을 피하려고 말로 걱정하는 인지적 회피도 걱정을 유지하는 요인으로 제시한다. 이러한 설명은 걱정이 반복되는 과정을 다루는 모델의 일부다.[3]

5. 평가와 지원 사례

평가에서는 걱정의 지속 기간과 통제 가능성, 동반 증상, 생활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살핀다. 물질이나 의학적 상태의 생리적 효과가 증상의 원인인지, 다른 정신장애가 증상을 더 잘 설명하는지도 진단 기준에서 고려한다.[2]

한 사례에서는 직장에서의 실수나 말실수에 대한 걱정과 그로 인해 출근하기 싫어하는 어려움을 파악했다. 대화 과정에서 불안 증상과 생활상의 영향을 이해하고, 신체 증상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공감적 태도로 지지한 내용이 보고되어 있다.[4]

이 사례는 치료적 의사소통에서 당사자의 걱정과 생활상의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살피는 모습을 보여준다. 신체 증상에 대한 정보 제공과 공감적 대화가 사례의 지원 방식으로 제시되어 있다.[4]

6. 관련 문서

  • 불안장애
  •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 부족
  • 치료적 의사소통

7. 인용 및 각주

[1] Wwww.nct.go.kr(새 탭에서 열림)

[2] Ccounseling.hanyang.ac.kr(새 탭에서 열림)

[3] Wwww.simplypsychology.org(새 탭에서 열림)

[4] Wwww.happycampus.com(새 탭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