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교육은 우편, 이메일, 라디오, 텔레비전, 컴퓨터, 화상회의 같은 통신 매체를 활용해 학생과 교사가 교실에서 거의 또는 전혀 대면하지 않고 이루어지는 교육이다.[2] 매체는 다양하지만, 학생과 교사 사이의 물리적 거리를 두고 학습을 이어 간다는 점이 공통적이다. 이런 교육 방식은 교육 기회를 넓힐 수 있지만, 원격 환경에서 교수·학습의 질을 확보하는 일은 계속 과제로 남는다.[1]

1. 개요

비대면 교육과 관련된 거리교육은 통신 매체를 통해 이루어지는 교육의 범주다. e-러닝은 일반적으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학습을 뜻하며, 온라인 활동과 학교 현장의 교육을 연계하는 방식도 포함한다.[5] 따라서 비대면 교육은 하나의 기술이나 플랫폼만을 가리키기보다, 여러 매체와 교육 운영 방식이 결합된 형태로 이해할 수 있다.

원격 학습에서 학습 상호작용은 학습자의 동기, 만족도, 참여, 의사소통, 성취와 관련된 것으로 실증적으로 확인되어 왔다.[1] 다만 상호작용의 이점을 살리려면 학습 이론과 연구를 토대로 수업을 설계할 필요가 있다. 온라인 교육과정에서 학생 간 협력적 의미 형성을 촉진하도록 설계하면 수업 참여와 학생 간 상호작용을 높일 수 있다.[4]

2. 매체와 교육 형태

거리교육에는 우편과 이메일부터 라디오, 텔레비전, 비디오테이프, 컴퓨터, 화상회의까지 다양한 통신 매체가 쓰일 수 있다.[2] 어떤 매체를 쓰는지는 교육이 제공되는 환경과 운영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원격수업 역시 이런 매체를 활용해 교실에서의 대면 접촉을 줄이거나 다른 형태로 연결하는 교육 방식으로 볼 수 있다.

e-러닝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학습이며, 온라인과 학교 현장을 연계해 학교교육을 지원하는 형태도 제안되어 왔다.[5] 이 관점에서 기술은 사람과 기계의 만남에 그치지 않고, 인터넷과 방송 등 여러 매체를 통해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이 교류할 기회를 넓히는 수단으로 다뤄진다. 온라인 학습과 학교 수업을 연결하는 구상은 온라인 활동을 기존 교육의 보완 체계로 활용하는 한 사례다.[5]

경기온라인학교 연구는 경기온라인학교를 단순한 원격수업 플랫폼이 아니라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공교육 체제로 제안한다.[7] 이 모델은 학습자 자율성과 교사 전문성이 조화를 이루는 학습 공동체를 지향하며, 학습자 맞춤형 교육을 위한 온라인학교 교육과정과 운영 방안을 모색한다. 이는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이 공교육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살피는 사례다.[7]

3. 학습 상호작용과 협력

원격 학습에서 상호작용은 학습자의 동기, 만족도, 참여, 의사소통, 성취와 관련된다.[1] 그러나 거리가 있는 환경에서 이런 효과를 얻으려면 학습 이론과 연구에 근거한 교수 설계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도 제기되어 왔다. 관련 연구는 교육자가 상호작용 이론과 연구를 바탕으로 수업 설계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틀을 개발했다.[1]

온라인 수업에서 학생 간 협력적 의미 형성을 돕도록 과제를 설계하면 학생의 참여와 서로 간의 상호작용이 증가할 수 있다.[4] 이는 학습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함께 의미를 구성하는 협력 학습의 한 측면을 보여 준다. e-러닝 지원체제 또한 교사와 학생, 학생 간, 교사·학생과 학부모 사이의 교류와 자율적 참여를 늘리는 방향을 제시했다.[5]

4. 학습자 역량과 지원

디지털 매체를 통한 학습이 늘면서 학습자가 의사소통과 학습에 필요한 디지털 리터러시를 갖추고 있는지 점검하고 지원할 필요성이 제기됐다.[3]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원격수업 상황에서 디지털 리터러시와 자기주도적 학습, 협업 능력의 실태를 살펴보고 교육 방향을 마련하는 일을 연구 과제로 다뤘다. 특히 교사의 직접적인 학습 도움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서 학습자가 주체적으로 공부하는 능력이 강조됐다.[3]

경기온라인학교 모델은 학습자 자율성과 교사 전문성이 조화를 이루는 학습 공동체를 지향한다.[7] e-러닝 지원체제 사례에는 학습자가 가정에서 자신의 능력에 따라 공부할 수 있는 수준별 콘텐츠, 학습관리와 상담, 사이버 교사의 지원이 포함된다.[5] 이러한 지원은 학습 지원을 온라인 환경과 가정 학습에 연결하는 운영 방식의 사례다.

5. 접근성 및 운영 과제

거리교육은 교육 기회를 넓힐 수 있지만, 교수·학습의 질을 확보하는 과제가 뒤따른다.[1] 경기온라인학교 연구는 온라인 학습 확산 이후 공교육 내 접근성의 불평등, 학습 질 관리, 교사 전문성의 편차를 과제로 다뤘다.[7] 온라인 기반 교육을 운영할 때는 교육 기회와 교육의 질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e-러닝 지원체제 사례는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컴퓨터와 인터넷 통신비 지원을 제시했다.[5] 방송고 사이버 학교 운영, 성인학습자와 특수교육 분야의 교육 기회 확대도 지원 방안에 포함됐다.[5] 이러한 사례는 교육 접근성을 높이려는 정책적 지원이 기기와 통신 환경뿐 아니라 학습 대상과 교육 분야까지 고려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6. 관련 문서

  • 거리교육
  • e-러닝
  • 온라인학교

7. 인용 및 각주

[1] Eeric.ed.gov(새 탭에서 열림)

[2] Eeric.ed.gov(새 탭에서 열림)

[3] Wwww.gie.re.kr(새 탭에서 열림)

[4] Wwww.idea.edu(새 탭에서 열림)

[5] Eedpolicy.kedi.re.kr(새 탭에서 열림)

[7] Wwww.gie.re.kr(새 탭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