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속한 도시로, 동쪽으로 완주군, 서쪽으로 군산시와 접한다. 남쪽은 만경강을 경계로 김제시와 맞닿고, 북쪽으로는 충청남도 부여군·논산시와 경계를 이룬다.[3]

1. 개요

익산에는 선사시대 유물과 백제시대 불교 유산, 근대 생활사를 보여주는 공간이 함께 분포한다. 미륵사지와 미륵사지 석탑, 왕궁리 오층석탑은 불교 유산의 사례이며, 솜리 근대역사문화공간에는 근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건축물이 모여 있다.[2][3]

익산의 역사문화 자원은 유적 보존뿐 아니라 연구·교육과 시민 참여 사업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의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익산시 전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역사 연구·교육, 예술·기술, 도시·자연의 세 부문으로 구성됐다.[4]

2. 위치와 행정구역

익산은 동경 126°51′∼127°08′, 북위 35°52′∼36°09′에 위치하며, 면적은 506.52㎢이다. 자료에 기재된 2015년 인구는 30만 2,061명이다.[3]

행정구역은 1개 읍, 14개 면, 14개 행정동으로 구성된다. 시청은 남중동에 있다.[3]

3. 선사시대와 고대 유적

함열읍 다송리에서는 석곽분이 발견됐고, 망성면 어량리 유적에서는 마제석검과 석촉이 나왔다. 금마면 오금산 선사유적지에서는 다뉴경과 세형동검이, 춘포면 오산리 선사유적지에서는 마제석검과 석촉 등 청동기시대 유물이 출토됐다.[3]

불교 유산으로는 금마면의 미륵사지, 미륵사지 석탑, 미륵사지 당간지주가 있다. 왕궁면에는 왕궁리 오층석탑이 있으며, 이 유적과 유물은 익산에 분포한 여러 시대의 역사문화 자원을 보여준다.[3]

4. 백제역사유적지구와 세계유산

전북특별자치도 자료는 익산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가 추진되던 당시의 평가와 전망을 전한다. 자료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기술 자문기구인 ICOMOS는 등재를 권고했고,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익산백제역사유적지구의 등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다.[1]

ICOMOS는 익산역사유적지구가 건축·기술·기념비적 예술·도시계획·조경설계의 발전 과정에서 문화 간 교류를 보여주는 기준과,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증거에 관한 기준을 충족한다고 평가했다. 자료는 세계유산 평가에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함께 유산의 완전성·진정성, 적절한 보존관리 계획의 수립과 시행 여부가 고려된다고 설명한다.[1]

5. 솜리 근대역사문화공간

익산 솜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은 주현동·인화동 일대 21,168.2㎡를 아우르며, 2019년 등록문화재 제763호가 됐다. 이 공간은 근대에 형성된 거리와 마을처럼 근대문화유산이 모인 지역으로 소개된다.[2]

솜리시장 일대는 1899년 군산항 개항과 1914년 동이리역 건립 등을 거치며 번화해졌다. 공간 안에는 광복 이후 형성된 주단·바느질거리 등 당시 생활사를 엿볼 수 있는 건축물이 모여 있으며, 1919년 4.4 만세운동이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2]

6. 역사문화도시 조성 사업

익산문화관광재단 자료에 따르면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은 2017∼2019년 익산시 전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사업은 역사 연구·교육, 예술·기술, 도시·자연의 세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모두 14개 프로그램을 계획했다.[4]

프로그램에는 익산의 역사·문화·유적 정보를 기록하고 활용하는 고도익산 디지털 라이브러리와 주민 주도의 역사문화생활클럽이 포함됐다. 청년 창업 공간 지원, 역사 유적을 중심으로 한 시민 주도형 마라톤과 트래킹 코스 개발도 세부 사업으로 제시됐다.[4]

7. 관련 문서

  • 미륵사지
  • 미륵사지 석탑
  • 왕궁리 오층석탑
  • 솜리 근대역사문화공간

8. 인용 및 각주

[1] Wwww.jeonbuk.go.kr(새 탭에서 열림)

[2] Wwww.cha.go.kr(새 탭에서 열림)

[3] Eencykorea.aks.ac.kr(새 탭에서 열림)

[4] Wwww.ictf.or.kr(새 탭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