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뇌는 뇌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좌반구와 우반구, 두 개의 반구로 이루어진 영역이다. 두 반구는 뇌량으로 연결되어 있고, 대뇌는 운동과 감각, 언어를 비롯해 학습과 기억 등 여러 기능에 관여한다.[3][4]

1. 개요

대뇌의 기능은 운동 신호를 보내고 감각 정보를 처리하는 일부터 언어를 이해하고 발화하는 일까지 폭넓다. 학습과 기억에는 대뇌 측두엽에 있는 해마가 관여한다.[3][5]

대뇌는 뇌의 위쪽에 자리하며, 반구 표면의 주름과 안쪽 구조가 함께 기능을 이룬다. 반구의 겉면은 회질인 대뇌피질이고, 내부에는 신경섬유가 지나가는 백질이 포함된다.[3][4]

2. 좌우 반구의 구조

대뇌 가운데를 앞뒤로 가로지르는 깊고 긴 홈을 기준으로 좌반구와 우반구가 나뉜다. 각 반구는 전두엽, 두정엽, 측두엽, 후두엽으로 구분되며, 각 엽은 위치와 기능이 서로 다르다.[3][4]

각 반구의 바깥층인 대뇌피질은 회질로 이루어지고, 안쪽의 대뇌수질에는 신경섬유 다발과 백질이 포함된다. 대뇌수질의 신경섬유는 대뇌피질과 기저핵, 뇌간 등 여러 구조 사이의 신호 전달을 돕는다.[4]

전두엽은 운동과 언어 기능에, 측두엽은 주로 청각 기능에 관여한다. 두정엽은 감각 신호를 해석하고 후두엽은 시각 기능에 관여한다.[3]

3. 뇌량과 반구 간 연결

뇌량은 좌우 대뇌 반구를 잇는 신경섬유 다발이다. 뇌량을 통한 연결은 일상적인 뇌 기능에서 두 반구가 정보를 주고받으며 하나의 통합된 체계로 작동하도록 한다.[3][4][2]

중증 뇌전증을 치료하기 위해 뇌량을 절단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분리뇌 연구에서는, 한쪽 반구가 다른 쪽 반구가 알아차리지 못한 정보에 반응할 수 있음이 관찰되었다. 이 연구는 반구 간 연결이 끊겼을 때 드러나는 기능적 특수화를 살펴보는 근거가 되었다.[2]

4. 반구별 기능 편향

두 대뇌 반구는 겉모습이 비슷하지만 모든 기능이 똑같지는 않다. 이를 기능 편재화라고 하며, 한쪽 반구가 특정 기능에서 상대적으로 더 우세하다는 뜻이다.[2][4]

오른손잡이의 약 95%에서는 언어 처리가 주로 좌반구에서 이루어진다. 우반구는 시공간 정보 처리와 말의 정서적 억양에서 상대적으로 우세한 경향을 보이지만, 복잡한 과제에는 양쪽 반구가 함께 관여한다.[2]

5. 좌뇌·우뇌 통념과 연구

사람을 성격이나 능력에 따라 ‘좌뇌형’과 ‘우뇌형’으로 나누는 생각은 한쪽 반구가 사람 전체를 지배한다는 통념이다. 반구별 차이는 절대적인 분업이 아니라 특정 기능에서 나타나는 상대적 편향으로 설명된다.[2]

분리뇌 연구에서는 뇌량이 절단된 뒤 한 반구가 다른 반구가 인식하지 못한 정보에 반응할 수 있었다. 이런 관찰은 양쪽 반구가 기능적으로 구별되는 측면을 보여주며, 평소에는 뇌량을 통한 연결이 두 반구의 협력에 기여한다는 점과 함께 이해할 수 있다.[2][3]

6. 관련 문서

7. 인용 및 각주

[2] Wwww.simplypsychology.org(새 탭에서 열림)

[3] Wwww.amc.seoul.kr(새 탭에서 열림)

[4] Wwww.ktword.co.kr(새 탭에서 열림)

[5] Ccancer.snuh.org(새 탭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