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스펙트럼장애(ASD)는 사회적 의사소통과 상호작용의 지속적인 어려움,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이나 관심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발달장애의 한 범주다.[3][10] 대체로 초기 발달기에 징후가 나타나며, 진단은 행동 관찰과 임상 평가를 바탕으로 이뤄진다.[1][10]
1. 개요
2. 주요 특성과 발달 징후
사회적 의사소통과 상호작용의 발달 차이는 눈맞춤, 이름에 반응하기, 표정과 몸짓 사용, 다른 사람과 관심을 나누는 행동에서 관찰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관심 있는 물건을 가리키거나 또래 놀이에 참여하는 시점과 방식이 다를 수 있다.[6]
제한적이거나 반복적인 양상에는 손을 흔들거나 몸을 흔드는 움직임, 같은 말이나 구절을 되풀이하는 반향어, 물건을 일정한 순서로 늘어놓는 행동이 포함될 수 있다. 익숙한 일상의 변화나 전환에 어려움을 보이거나 특정 관심사에 강하게 몰두하기도 한다.[1][2][6]
빛·소리·촉감 같은 감각 자극에 더 민감하거나 덜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도 있다. 언어·운동·학습 발달의 지연, 수면이나 식사 습관의 차이 등이 함께 나타날 수 있지만, 예시된 특성이 모두에게 있는 것은 아니다.[1][6]
3. 진단 기준과 평가
DSM-5의 기준은 사회적 의사소통과 상호작용의 지속적인 어려움에 더해,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 유형 가운데 적어도 두 가지가 있는지를 살핀다. 반복적인 움직임이나 말, 일상 변화에 대한 강한 어려움, 제한된 관심, 감각 입력에 대한 과민·둔감 반응 등이 그 행동 유형에 포함된다.[2]
진단은 행동 관찰과 임상 평가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부모가 작성하는 설문이나 평정 척도 같은 선별 도구는 평가 과정에서 보조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10] 선별 결과만으로 진단이 정해지는 것은 아니다.[2][10]
발달 선별에서는 보호자의 관찰과 우려도 중요한 정보가 된다. 발달 과정에서 차이가 관찰되면 추가 평가로 이어질 수 있으며, 초기 발달 징후를 살피는 일은 평가를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된다.[1][4]
4. 원인과 뇌 연구
5. 지원과 중재
ASD의 핵심 특성을 없애는 치료법은 제시되어 있지 않으며, 지원은 개인의 발달 특성과 필요에 맞춰 여러 방법을 조합해 이뤄질 수 있다. 행동치료, 특수교육, 부모교육, 약물치료 등이 지원 방법으로 언급되며, 동반되는 정서·행동·발달 문제도 고려 대상이다.[3]
발달 우려가 있을 때는 정식 진단을 기다리지 않고 발달 평가나 언어 치료처럼 특정 어려움에 필요한 서비스를 알아볼 수 있다. 조기 지원은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중재는 나이에 관계없이 유용할 수 있다.[4][7]
중재와 지원은 생애 주기와 개인의 필요에 따라 장기간 이어질 수 있다. 치료의 목표는 필요한 기능을 돕고 동반 증상을 줄이는 데 있으며, 구체적인 지원은 개인별 특성에 맞춰 선택된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