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는 스테로이드 구조 없이 염증과 통증을 줄이고 열을 내리는 약물군이며, 흔히 NSAID라고 부른다. 관절염, 두통, 생리통, 감기·독감에 동반된 통증과 발열 등 여러 상태에 쓰인다.[4][2][6]
1. 개요
2. 작용 기전과 COX 선택성
COX 효소는 아라키돈산으로부터 프로스타글란딘을 합성하는 과정에 관여한다. NSAID가 COX를 억제하면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이 줄어들어 염증, 통증, 발열 반응이 완화된다.[4][5]
COX-1은 위장관 점막 보호, 혈소판 응집, 신장 혈류 조절과 같은 기능에 관여한다. COX-2는 염증 자극에 반응해 증가하며 염증 부위의 프로스타글란딘 생성과 관련된다.[4][5]
전통적인 비선택적 NSAID는 COX-1과 COX-2를 모두 억제하는 반면, 셀레콕시브와 같은 약물은 COX-2 선택적 억제제의 사례다. COX-1 억제는 약효와 함께 위장관 부작용을 이해하는 데도 관련이 있다.[4][5]
3. 주요 약물과 사용 형태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나프록센은 널리 알려진 NSAID 사례다. 이 약물군은 관절염 같은 염증성 질환뿐 아니라 두통, 생리통, 발열 등에도 사용된다.[2][4][6]
이부프로펜은 경구 정제와 캡슐이 흔하고, 젤이나 크림 같은 국소 도포제 형태도 있다. 나프록센은 주로 경구제로 투여되며 좌약 형태로도 사용될 수 있다.[10][8]
NSAID는 처방약이나 일반의약품으로 제공될 수 있고, 다른 성분과 함께 감기·독감 증상 완화용 제품 등에 들어가기도 한다. 따라서 복합 의약품을 살필 때는 성분표에서 NSAID 포함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2]
4. 부작용과 주요 위험
흔히 보고되는 이상반응에는 복통, 속쓰림,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변비, 가스, 어지럼 등이 있다. 이부프로펜 자료도 속쓰림, 복통, 메스꺼움, 설사를 대표적인 위장관 증상으로 든다.[2][10]
COX 억제로 위장관 점막 보호와 관련된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이 줄어들 수 있으며, NSAID 사용에는 위장관 자극과 출혈·궤양 위험이 관련된다. 나프록센 자료에서는 고령자, 위궤양 병력이 있는 사람, 항응고제를 함께 쓰는 사람에게 위장관 출혈·궤양 위험이 높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5][8]
신장 기능 저하, 체액 저류, 고혈압 및 심혈관계 위험도 보고되어 있다. 신장 혈류 조절에 관여하는 COX-1 기능과 NSAID의 억제 작용은 신장 관련 위험을 이해하는 데 연결된다.[4][3]
5. 임신 중 사용과 복용 시 주의
FDA 자료는 임신 20주 이후에는 의료진이 특별히 지시하지 않는 한 NSAID 사용을 피하도록 권고한다. 임신 20~30주 사이에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최소 유효 용량과 최단 기간을 권고하며, 이 권고는 특정 상태에 처방된 저용량 81mg 아스피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2]
임신 약 30주 이후에는 양수 감소와 태아 신장 기능 이상 위험에 더해 태아 동맥관의 조기 폐쇄 위험 때문에 NSAID 사용을 피하도록 안내한다. 멜록시캄 처방 정보에도 임신 약 20~30주 사용 제한과 약 30주 이후 회피 권고가 제시되어 있다.[1][2]
진통·감기·독감·불면 관련 일반의약품에도 NSAID가 포함될 수 있으므로 성분표를 확인해야 한다. 다른 약을 복용 중이거나 건강 상태에 관해 우려가 있으면 의료진이나 약사와 상의하도록 FDA 자료는 안내한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