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는 대한민국의 국기로, 흰색 바탕 한가운데 태극 문양이 있고 네 모서리에 건곤감리 4괘가 놓인다.[2] 흰색은 밝음과 순수, 평화를 나타내고, 태극 문양은 음과 양의 조화를 표현한다.[1]

1. 개요

태극 문양의 빨강은 양, 파랑은 음을 뜻하며, 두 기운의 상호 작용으로 우주 만물이 생성하고 발전한다는 뜻을 담는다.[1] 네 괘는 각각 하늘·땅·물·불을 상징하며 태극을 중심으로 조화를 이룬다.[1]

태극기 도안은 1883년 3월 고종의 왕명으로 국기로 제정·공포되었다.[3] 이후 국경일과 기념일, 정부 행사에 게양되었고, 독립운동과 전쟁, 국제경기에서 사용된 모습이 사진과 문서, 우표, 포스터, 유물 등으로 기록되었다.[3]

2. 구성 요소와 상징

태극기의 바탕인 흰색은 밝음과 순수, 평화를 상징한다.[1][2] 가운데의 태극은 빨강인 양과 파랑인 음이 서로 작용하며 만물을 이루고 발전시킨다는 생각을 형상화한다.[1]

네 모서리의 4괘는 효의 조합으로 음과 양의 변화와 발전을 나타낸다.[1] 건괘는 하늘, 곤괘는 땅, 감괘는 물, 이괘는 불을 뜻하며, 이들은 태극을 중심으로 통일의 조화를 이룬다.[1] 이 구성은 음양과 태극을 중심으로 자연의 여러 요소를 함께 표현한다.[1]

3. 국기 제정과 초기 사용

태극기는 1882년 5월 조미수호통상조약 조인식에서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당시 깃발의 형태를 확정할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3] 같은 해 9월 박영효는 고종의 명을 받아 일본으로 가던 배에서 태극과 4괘 도안의 기를 만들어 사용하고, 그 사실을 본국에 보고했다.[3]

1883년 3월 고종은 왕명으로 태극·4괘 도안의 기를 국기로 제정·공포했다.[3] 당시에는 제작 방법을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아 여러 형태의 태극기가 만들어졌다.[3] 이 초기 과정은 조미수호통상조약과 박영효의 일본행을 거쳐 국기 제정으로 이어졌다.[3]

4. 시대별 사용과 기록

국가기록원이 공개한 기록물에는 태극기의 변천과 국경일·기념일 등 행사에서의 사용을 보여주는 사진, 문서, 우표, 엽서, 포스터, 유물이 포함된다.[3] 1921년 임시정부·임시의정원 신년축하식 기념촬영과 1948년 대한민국정부수립 경축식 사진에서도 태극기를 볼 수 있다.[3]

기록물에는 한국인의 독립투쟁 의지를 기념해 미국 정부가 1944년에 발행한 태극기 우표와, 태극기가 실린 1948년 5·10 총선거 포스터가 포함된다.[3] 1950년 서울 수복 후 태극기를 게양한 사진과 1952년 3·1절 행사에서 태극기가 입장하는 사진도 공개되어 있다.[3] 이러한 사례는 임시정부 시기의 기념촬영부터 정부 수립과 3·1절 행사까지 여러 장면에서 태극기가 사용되었음을 보여준다.[3]

5. 역사적 태극기의 형태 차이

국기 제작 방법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았던 초기에는 태극기가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었다.[3] 1890년경 데니 태극기와 1907년 의병장 고광순이 사용한 태극기는 태극 문양과 괘의 위치가 조금씩 다르다.[3]

당시 계몽 기록은 4괘의 배치를 바르게 하고 음양도 표시 방법도 올바른 규격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4] 이후 정부는 제작법을 통일할 필요에 따라 1949년 국기시정위원회를 구성해 국기제작법을 확정했다.[3] 데니 태극기와 고광순의 태극기는 국기 도안의 초기 형태와 국기제작법 통일의 배경을 살펴볼 수 있는 기록물이다.[3]

6. 관련 문서

7. 인용 및 각주

[1] Wwww.mois.go.kr(새 탭에서 열림)

[2] Nnationalatlas.ngii.go.kr(새 탭에서 열림)

[3] Ttheme.archives.go.kr(새 탭에서 열림)

[4] Ttheme.archives.go.kr(새 탭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