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은 세포의 성장과 분열을 조절하는 기능에 이상이 생겨 비정상 세포가 과도하게 늘고, 주변 조직에 침입하거나 다른 부위로 퍼질 수 있는 악성종양이다. 정상 세포는 수명이 다하거나 손상되면 사멸하지만, 암세포는 이 조절 과정이 깨져 계속 증식할 수 있다.[7]

1. 개요

암은 여러 장기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종양의 명칭은 세포의 발생 기원과 분화 방향, 형태, 악성도 및 성장 양상을 기준으로 정한다. 간에 생긴 암도 다른 장기에서 전이된 경우에는 엄밀한 의미의 간암이 아니며, 일반적으로 간암은 원발성 간암을 가리킨다.[3][5]

모든 암이 덩어리 형태의 종양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백혈병은 골수의 혈액 생성 조직에서 시작하며, 고형 종양 대신 비정상 백혈구가 혈액과 골수에 쌓이는 암이다.[1]

2. 발생 조직에 따른 분류

암의 조직학적 분류에서는 발생 기원을 살핀다. 상피세포에서 시작한 악성종양은 암종이라 하고, 지지조직이나 결체조직 등에서 시작한 악성종양은 육종이라 한다.[3][6]

암종에는 현미경에서 샘이나 관 모양으로 자라는 샘암종과 중층편평상피에서 발생하는 편평상피암종이 있다. 위암의 대부분은 위선암이며, 드물게 림프종, 간질성 종양, 육종, 신경내분비암도 발생한다.[3][4]

3. 발생 장기에 따른 분류

암은 처음 발생한 장기나 부위의 이름을 붙여 위암, 간암, 폐암처럼 부른다. 이 명칭은 발생 위치를 나타내며, 같은 장기에서도 암의 세포 기원에 따라 세부 유형은 다를 수 있다.[5][7]

위암은 위에서 생긴 암을 두루 가리키고, 그중 대부분은 위선암이다. 일반적으로 간암은 간에서 시작한 원발성 암 가운데 가장 흔한 간세포암종을 뜻한다.[4][5]

4. 혈액과 림프계에서 시작하는 암

백혈병은 골수의 혈액 생성 조직에서 시작한다. 비정상 백혈구가 혈액과 골수에 많이 쌓이면 정상 혈액세포를 밀어낼 수 있으며, 백혈병은 진행 속도에 따라 급성 또는 만성으로, 기원 세포 유형에 따라 림프모구성 또는 골수성으로 나뉜다.[1]

림프종과 다발성 골수종도 암의 종류에 포함된다. 위의 림프조직에서 발생하는 림프종은 위암의 드문 유형으로 분류된다.[4][7][8]

5. 원발암과 전이암의 구분

전이는 암세포가 처음 생긴 원발 부위에서 떨어져 나와 혈액이나 림프계를 통해 다른 부위로 이동하고, 그곳에 새 종양을 만드는 과정이다. 전이로 생긴 종양은 자리를 잡은 장기의 암이 아니라 원발암과 같은 종류의 암으로 분류한다.[2]

따라서 다른 장기에서 간으로 퍼진 암은 간 자체에서 시작한 원발성 간암과 구분된다. 간에 종양이 있다는 위치만으로 원발암인지 전이암인지가 정해지는 것은 아니다.[2][5]

6. 관련 문서

  • 양성종양과 악성종양
  • 암종과 육종
  • 원발암과 전이암

7. 인용 및 각주

[1] Wwww.cancer.gov(새 탭에서 열림)

[2] Wwww.cancer.gov(새 탭에서 열림)

[3] Ccri.snu.ac.kr(새 탭에서 열림)

[4] Wwww.kyuh.ac.kr(새 탭에서 열림)

[5] Wwww.kyuh.ac.kr(새 탭에서 열림)

[6] Eencykorea.aks.ac.kr(새 탭에서 열림)

[7] Wwww.snuh.org(새 탭에서 열림)

[8] Ccancer.snuh.org(새 탭에서 열림)